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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커풀수술을 반대하는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톡거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회원가입하고 글씁니다.

관심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저와 남친은 며칠전 3주년을 맞은 커플이예요.

대학교 신입생이었던 저와 복학생선배의 만남으로 여태 잘 만나고 있어요.

저는 현재 23살 대학생, 남자친구는 28살 직장인입니다.

 

말 그대로 남자친구가 저의 쌍커풀수술을 반대합니다.

 

저는 속쌍커풀이 있긴하지만 짝눈이기도 하고 제가 생각하는 미의 기준에선 벗어난 눈이죠.

그래서 오랫동안 컴플렉스였어요.  수술을 하고싶었지만 타이밍이 항상 맞지않아 수술을 못했는데 이번 겨울에 쌍수를 할수있게 되어서 아주 기뻤죠.

 

남자친구는 제가 20살, 신입생때 단발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 좋아서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

그땐 20살때였으니 화장도 제대로 할 줄 몰랐고, 꾸미는 것도 서툴었겠죠. 

그러나 저의 지금 모습은 머리도 길러서 고데기로 웨이브도 하고다니고, 옷도 여성스럽게 입고 구두도 신고요, 화장기술도 많이 늘어서 저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도 하고 다녀요. 컬러렌즈도 끼고요.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고 실력도 늘었으니 남자친구와 데이트할 때는 한껏 꾸미고 나가요.

남자친구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잖아요?

 

그러나 남자친구는 이런 제 모습이 하나도 예쁜지 모르겠대요. 그냥 20살때 저의 모습이 그립대요.저는 남자친구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화장도 공들여하고, 옷도 사서 입고 하는데..

남자친구한테 잘보이려고 한 제 행동이 남자친구로 하여금 그런 생각이 들게끔 했는지 저는 이해가 도저히 가질 않아요.

 

남자와 여자의 미의 기준이 아무리 다르다고 하지만 이렇게 차이가 나나 모르겠어요. 

 

더군다가 제가 쌍수까지 한다니 남자친구는 수술후 저의 모습을 제대로 볼수는 있을지 모르겠다고 해요. 근런데 저는 쌍수 포기할 마음이 없어요 .오랫동안 컴플렉스였던 눈이라서요..

 

남자친구는 저의 20살때 모습만 기억하고 있어요.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수수한 사람일수 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절 진정 사랑한다면 쌍수한 모습도 좋아해줘야 되는건 아닌가요? 외모만 보고 살아갈껏도 아닌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여자친구의 컴플렉스라해도 자기가 싫으면 이해못해주는건가요?? 언제까지 20살때의 모습만 생각하며 살순 없잖아요.. 저는 이해가 가질 않아요.  성격이 변하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제가 이상한건지 톡커분들에게 물어보고싶어요...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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