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살고 있는
이제 곧 이십대 중반으로 꺾이는 …
준비를 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ㅠㅠ
문제는 ,
저희 윗집 예고다니는 학생때문이에요
저희아파트는 9시이후로 피아노외에도 여러기타 악기들은
연주를 금하고 있습니다.
이웃에 피해를 줄까봐 그러겠지요
서로서로 피보지 말고 살자며 …
휴 ..
전 이아파트에 살게된지 어언7년째 길다하면 긴세월이지만
희한하게 앞집도 이사를 가지 않고 함께 지금까지 이웃이 되어왔습니다.
그긴시간동안 거의 왕래는 없지만요 ^^;
또 윗집은 이웃이 여러 바뀌다 올해 맨첨 살았던분이 다시 이사를 왔더라구요
앞집보단 다시 이사온 윗집 아줌마 하고 더왕래를 하셨던 저희 엄마는
반가움에 자주 놀러다녀오곤 했는데 , 그집이 인테리어를 싹 ~~ 바꿨다더군요
그리고 문제의 그.. 그래드 피아노 ..
그집 큰딸이 피아노전공으로 예고에 재학중이라서
그랜드 피아노를 사주고 방에는 방음시설도 갖춰줬다고 그랜드 피아노 넘 멋있다고
극찬을 하셨던 저희 엄마 ...........................
그때 부터 시작이었네요 ㅠㅠ 저의 비극은
방음시설을 갖췄다 하니 피아노를 쳐도 별탈 없을 줄 알았습니다
저 좀 예민한 성격이거든요 .. 자다 한번깨면 잠들기 힘들고 ..
얼마전 이사간 밑에집 꼬맹이들이 일욜아침 7시만 되면 피아노를 쳐대서
작정하고 늦잠자기로 한 결심도 한순간에 무너지고..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그집이 이사를 갔어요 !! 너무 기뻣어요 !!
꼬맹이들이 밤늦게 피아노칠땐 인터폰으로 자제해달라
타이르긴 했었지만 아침에 치는건 뭐라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하튼 이사갔으니 ~
이제 윗집 예고다니는 소녀가 절 괴롭히네요
12시까지 작정을하고 피아노를 칩니다.
전공이니 피아노 무지 잘 칩니다. 엄청잘쳐요 ~ 곧 예대진학도 할거라하니
방음시설 되있다면서요 ..
근데 왜이리 피아노소리가 또렷히 들릴까요 ..
제가 예민해서 인가요 ?
하지만 또렷하게 들려요 바로 옆에서 치는것같이 ..
그랜드 피아노는 소리가 더 큰가요?ㅜㅜ
전 쳐본적이 없어서 ㅠㅠ
예고다니고 예대준비중이라니 연습하는것도 그만큼 중요하다 생각해요
윗집여고생 인생이 달린거자나요
하지만 전 너무 시끄러워 죽겠어요 ;;
자야할 시간에 피아노소리 듣느라 잠을 못이루고,
12~1시 넘어갈 때 즈음 연주를 마치더라구요
양해를 구하려고 해봐도 저희집이랑 왕래가 있는 터라
그냥 말하면 , 서로 맘상할 것 같고 ..
오늘도 자정넘게까지 피아노를 치면, 포스트잍에 적어
문앞에 붙여 놓고 올까 생각 중입니다 .....................
괜찮은 방법일까요 ?ㅜ ㅜ
저희집도 이번에 도배를 싹 하고 전혀 이사갈 생각이 없어요
윗집도 인테리어 싹 했으니 몇년은 지낼 것 같은데 ..
계속 그냥 이러고 살아야 하나요 ?ㅜ
예대진학하면 더 신들린듯이 피아노를 칠텐데 ..
저희 아파트 방음시설이 거지같은건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