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1. 어떻게든 연락할 계기를 만들어 연락한다
별 시답지 않은 이유로 연락하거나 정 안되면 그냥 계기가 없어도 한다
여자들은 마음이 있는데도 담아두기만 하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남자들은 웬만하면 어떻게든 연락을 하려 함
단 여자가 이전에 연락을 무시하거나 부담스러워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안 온다고 해서 안 좋아한다고 할 순 없음
보통 남자라면 상대방에게 마음이 있더라도 집착남이나 스토커로는 보이기 싫기 때문
2. 상대방에게 호의를 베풀거나 투자하는 데 절대 인색하지 않다
여자들은 좋아하는 상대일수록 오히려 돈을 안 내거나 못 내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는 것 같지만
남자들은 관심 없는 여자에게 호의를 베풀거나 밥이나 선물을 사는 경우가 거의 없음
단, 오래 알던 사이 혹은 친한 친구관계일 경우 호의를 베풀 수 있음 동성친구한테 호의를 베풀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
특별히 친한 관계가 아닌데 스스로 희생해 가며 굳이 뭔가를 해준다면 좋아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면 될 듯
3. 쳐다본다
남자의 성향에 따라서 이걸 캐치해 내기 매우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음
대놓고 보는 경우, 힐끔힐끔 보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어떤 식으로든 좋아하는 사람을 계속 바라보게 되어 있음
여자는 이것마저 티가 전혀 안나게 하는 케이스도 많이 있어 일반화하긴 어려움. 하지만 남자는 다른 여자가 많이 있어도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면 반드시 그쪽으로 시선이 향하는 걸 관찰할 수 있음. 대놓고 눈을 마주치며 계속 쳐다보는 게 아니라면 상대방은 그걸 알아내기가 쉽지 않은 게 함정.
좋아하면 쳐다보게 되는 건 맞지만 쳐다본다고 다 좋아하는 건 아니므로 몇 번 쳐다봤다고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안됨.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때
1. 같이 있는 시간을 늘리려 한다
이건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날 수 있음. 좋아하는 남자 주변을 서성인다든지 만날 계기를 늘린다든지 만났을 때 처음 헤어지기로 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가지 않는다든지. 좋아하는 남자와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워서일 수도 있고, 그의 눈에 띄고 싶어서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고 싶어함.
물론 함께 있는 모임에서 한두번 늦게 갔다고 좋아한다고 할 수 없음. 반대로 여자의 사정상 모임에 한두번 빠지거나 집에 일찍 들어갔다고 해서 마음이 없다고도 할 수 없음. 이런 현상이 충분히 지속적으로 나타나야 어느 정도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볼 수 있음.
2. 그 남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모습이 다르다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당연히 좋은 모습으로 보이고 싶기 마련임. 그래서 옷을 예쁘게 입거나 신경써서 화장을 하고 나옴. 그리고 그 남자가 없을 때는 호탕하던 말투가 그 남자가 온 이후로 조신해지기도 함. 대개는 관심 없는 남자 앞에서는 이런 걸 신경쓰지 않지만 간혹 관심이 없어도 신경쓰는 여자도 있으므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확신을 가지지는 말고 가능성을 따지는 척도로만 생각하면 될 듯.
안타까운 건 본인이 없을 때 상대방이 어떤 모습인지 봐야 하는 데 보통은 볼 수 없으므로 이게 어려움. 멀리서 관찰하거나 제3자를 통해 듣는 수밖에 없음.
3.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남자가 뭔가를 해줬거나 같이 하자고 했는데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마냥 거절할 수 있을까. 진짜로 부담스러운 무언가를 남자가 해서 부담감을 느꼈더라도 충분히 상대방이 기분나쁘지 않도록 부담감을 표현할 것임.
설혹 좋아하는 상태였다고 하더라도 부담감을 느낀 이후로 마음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음.
하물며 여자가 남자의 연락이나 호의에 '부담스럽다'는 식의 표현을 했다면 여자는 남자에게 마음이 없거나 있었어도 당장 잘 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면 됨.
좋아하는 남자가 뭔가를 해줬다면 보통은 기뻐하거나 고마워하는 게 정상적인 반응. 남자가 많이 해줬다면 부담스러워하기보다 나중에 자기도 뭔가 해주려 할 듯.
남녀 각각 세 가지씩 적었는데 세 가지가 모두 나타난다고 하면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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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