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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의 의견차이..... 의견 부탁 드립니다.

sseul |2016.12.01 16:00
조회 61,596 |추천 5

안녕하세요.

 

저는 28살인 여자고 남자친구는 6살 많은 34입니다.

만난지는 8개월 정도로 오래된것은 아니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도 알고 서로 다른 부분에 있어서 이해하고 노력하며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남자쪽 부모님을 다 뵌 상태고, 오빠는 저희 엄마만 뵌 상태입니다.

저희 아빠도 오빠 만나는것을 알고 있지만 아직 만난기간이 길지 않으니 좋은 관계 유지 하면서 만나봐라~ 라는 생각이십니다.

요번에 오빠네 어머님이 너네는 연애기간을 어느정도로 생각 하고 있니~ 결혼은 언제쯤 할 생각이니~ 라고 물으셨고 저도 오빠와 얘기를 해봐야 겠다 생각하고  몇일 전에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냈습니다.

 

오빠네 쪽에서는 어느정도 결혼 생각 하시는거 같은데 계획한거나 생각한게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나는 아직 아버님도 뵙지 않았는데 무슨 생각이냐.. 당연히 아버님 뵙고 그 후에 생각 하려고 했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오빠 말도 틀린말은 아닌데 우리 아빠 입장에서는 하나뿐인 딸 가서 고생할까봐 어느정도 준비된 사람인지 알고싶어 하시는거 같아. 라고 말했더니 기분 나빠 하더군요...

자기가 무슨 테스트 당하는 기분이라고... 자기네 아빠를 보지도 못했고 어떤 아빠 밑에서 어떠한 환경에서 컸는지 모르는데 당연히 아빠 먼저 보는게 우선 아니냐고 하더군요..

 

제 주변에 보면 부모님께 인사 드리러 가기 전에 미리 이런저런 준비된 사항(돈은 얼마나 모았는지, 집은 어떻게 하려고 하는건지 등등 ..) 을미리 얘기가 된 상태에서 인사드린다고 하더군요 .. 

 

일단 오빠한테는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재려고 한것도 아니고 단지 아빠가 걱정하는 부분을 오빠한테 말해준거 였다고. 더이상 언급하지 않을테니 나중에 정리되면 다시 얘기 하자고. 혼자 부담갖고 고민하라는거 아니고 우리 일이니까 같이 얘기하고 싶었던거라고.

 

이렇게 말해서 일단락 되기는 했는데요...

 

제 주변 사람들은 오빠보단 저와 친분이 더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당연히 딸키우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궁굼해하고 걱정하는게 당연한건데 오빠가 너무 과민반응 한거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데 준비된게 전혀 없다면 그것도 문제인거 아니냐.. 이런 반응인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추천수5
반대수109
베플머지|2016.12.03 15:17
저게 발끈한 일인가? 결혼을 전제 할 경우 양가 어른들 뵙기 전에 당사자들끼리 앞으로의 내용을 미리 준비하 면서 조율하는게 일반적이다. 당연한 얘기에 저런식으로 반응하다니 결혼 의지가 처음부터 없거나 뒤가 구린 사람일 가능성이 크게 보인다. 남자 상당히 이상하니 잘 판단하길 바람
찬반남자|2016.12.03 14:32 전체보기
반대로 님 오빠가 부모님이 하나뿐인 아들 가서 고생할까봐 어느정도 준비된 사람인지 알고싶어 하시는거 같다면서 님을 부르면 어떨꺼같아요? 고생한다는 뉘앙스가 안좋잖아요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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