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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4자대면 하고왔어요

후우 |2016.12.03 20:00
조회 132,487 |추천 269

모바일이라 이어쓰기가 안됩니다

남편이랑 밥먹고 이제 집에 왔어요

http://m.pann.nate.com/talk/334618204



녹음하란 댓글이 있었는데 아이폰이라 통화녹음이 안되고
그친구한테 추가로 전화도 안왔네요


카페에 갔더니 친구부부가 앉아있는데 완전 냉랭
그리고 친구의 친구로 보이는 여자가 하나 더 우리부부 오고
몇분후 바로 옴
늦어서 미안하다고

선배도 머리를 쓴건지
요 근래에 친구와 내가 만난적 없다는 식으로 친구한테
얘기해서

이친구는 내가 자기랑 연끊기 전에는 나랑 만난거 맞다고
얘기하고 내가 원체 바른생활이라 허락을 잘해줘서
사실 얘랑(추가로 온 여자) 만난건데 계속 내핑계를 댔다고 함

추가로 온 여자는 말을 미리 맞춘건지
에이 오빠 맘 풀라고 우리 그냥 자기집서 티비보며 술몇잔 하는게 전부라고 얘기함

이게 말이안맞으니 선배가 셋이서 보자고 한거같음

그상황서 선배가 터뜨림
니들 둘이 결혼하고 집들이 후론 한번도 안만났다는데
사실이냐고

친구는 뭔소리냐고 아니라고 하는데
그냥 내가 사실이라고 말함
집들이 후 본적도 없고 심지어 우린
5개월전 오빠가(선배) 나한테 전화했던 다음날
인연을 끊었다고
나 팔고 무슨짓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는 애인데
내가 뭐라고 얘 보증인이 되냐고
그뒤로 연락한통 주고받은적 없다고

(내남편은 같이는 갔으나 이때까지 라떼만 쪽쪽 빨며 멀뚱멀뚱 구경만 ㅠㅠ)

이쯤되니 친구는 세상 억울한거 다 자기가 짊어진것처럼
울면서 얘가 나 모함한다고
친구라고 믿었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냐며
내가 그럼 너만났지 그시간까지 뭐했겠냐고

거기서 내남편 드디어 입뗌

근데 우리집 통금 12시라 저도 12시 넘어서는 안들어갑니다
우리와이프 늦어도 10시면 집에오는 사람인데
제수씨는 2,3시에 들어가셨다는데
이리 험한세상에 뭘 그리 늦게다니세요?

늦게온 여자는
와 사람하나 병신만드는거 일도 아니라고
욕하고
친구는 미친듯이 울고
사람들은 다 쳐다보고
선배는 사실대로 말하라고 소리치고

제남편은 가정일이니 싸우는건 집에가서 둘이 싸우라고
지금은 사실만 전달받으라고 하고

나는 기가차서 말도 잘 안나오고 ㅠㅠ

결국 제남편이
친구한테 그렇게 착한사람 팔아서 클럽다니고
밤늦게까지 술퍼마시고 다니면 좋으시냐고
그럴거면 왜 결혼을 한거냐고

그말하는데 선배가 제친구 머리를 내려쳤어요 손으로

이미 주변사람한테 친구가 클럽 죽순이다
결혼을 하고서도 클럽을 다니고 원나잇을 한다는
몇번의 제보아닌 제보를 들었는데
아닐거라고 이성의 끈을 쥐고있다가
제남편한테서 클럽 얘기 나오고는
끈을 놨대요

한대 맞고는 친구랑 그여자는 이런 미친놈이랑 같이 못산다고
울면서 나가버렸고
상황은 그리 끝이 났어요

혹시나 우리가 도울일 있으면 연락하라하고
저희부부도 나왔구요

이게 후기가 그냥 개판 난장판 이였어서
뒷일이 어찌된줄은 아직 몰라요

나중에 듣게되면 알려드릴게요



추천수269
반대수8
베플ㅋㅋㅋㅋㅋ|2016.12.03 20:26
같이있던 그 친구의 친구도 문제네요 정신나간것들이 끼리끼리 어울려서 사람 하나 ㅂㅅ만들고있네;; 그 선배분 제대로 뜯어낼거 다 뜯어내서 이혼하셨음 좋겠어요 개버릇 남 못준다고 결혼해서도 남 팔아가면서 그짓거리한다니.. 소름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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