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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지난 여름 보호소 컨테이너 안에서 안락사를 기다리던 아랑이.

화려 |2016.12.06 09:07
조회 2,738 |추천 27

 

 

 

 

 

무슨 이유였을까요..
왜 아랑이는 보호소라는 곳에 들어가야만 했을까요..
아랑이가 어떤경로로 가족을 잃고 보호소 철장에 갇히게 되었는지 알수는 없습니다.

너무 어렸던 아랑이는 채 1년도 살지 못하고 찾아주는 가족도..
구조자도 나타나지 않아 공고기간 10일안에 이대로 꺼져버릴 생명이였습니다.

 

안락사라는 문턱에서 이대로 죽음으로 몰기엔 외면할수가 없었습니다.
다행이 아랑이의 소식을 듣고 구조자분께서 부산에서 충주까지 안락사되기 한시간만에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일은 나중 일이고 우선 살리고 보자는 마음 뿐이였습니다.
그렇게 지난 6월28일 아랑이는 뜨거운 컨테이네안 작은 뜬장에서 구조되었고 그때당시 아랑이를 처음 마주하였을때 오랜 길생활로 인해 온몸에 누더기 털을 걸친듯 처참한 모습이였습니다.

그동안의 가족을 잃은 설움과 죽음의 문턱을 오갔던 보호소 생활을 아랑이의 몸에 털을 밀어내면서 힘든 과거는 잊고 새롭게 살수있는 기회가 생기길 간절히 바래보네요.

 

그때당시 검진결과 아랑이가 어렸기에 큰 질병을 가지고 있진 않았습니다.
다만 피부병을 앓고있어 병원치료와 약욕으로 현재는 완치가 된 상태입니다.

 

아랑인 과거의 길생활로 약간의 소심함은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은 겁이나지만 적응하면 이내 밝은 아이입니다.
사람이 내미는 손에 배부터 보여주며 애교를 보여주는 성품을 가졌습니다.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대소변도 잘가릴줄 아는 똑똑한 아이입니다.

이제 더없이 사랑만 줄수있는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는데 아랑이에게도 기회를 주세요.


믹스견 아랑이(여) 한살추정. 4킬로. 중성화완료.
적응하면 밝은 성격. 명량 쾌활. 대소변가림.
사람을 좋아하며 다른 개친구들과 친화적인 성격.

 

지역어디라도 아랑이가 살곳이기에 신중히 입양상담후 직접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다음카페 동행세상
010-2343-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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