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고등학교 올라가는 중3여자입니다. 여기 처음으로 글 쓰는거라 필력
이 부족해도 이해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음슴체)
우리집은 작년에 이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됬음
참고로 엄마 아빠 저 여동생(중1) 남동생( 초4)총 다섯 식구고 밑에 층은 3가족이 함께 사는 대식구임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근데 이사 첫날 아침 9시가 넘어서 화장실 공사를 하는데 밑에 층 할아버지가 공사 소리때문에
시끄러워 죽겠다고 그만하라는식으로 하도뭐라
하셔서 공사하시는 아저씨도 장비 던지시면서
더 이상 못하겠다면서 두분이서 싸우셨음ㅇㅇ
분명히 공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시니까
우리 엄마도 그렇고 첫날부터 서로 별로 좋은
감정없었는데 그날이후로 누구한명 쿵쾅 댄적도
없는데 자꾸 인터폰으로 경비아저씨 통해서
시끄럽다고 연락오고ㅋㅋㅋㅋㅋ그게5번은됬었을거임 그리고 토요일 아침 회사 출근하는 아빠보고 밑집 할머니가 자기네 베란다에서 물이 샌다고 보통 이런거 윗층에서 수리해주는거 아니냐며 앞길을 막으시는거 ㅋㅋ 알고보니 우리가 돈을 대줄 이유가 없고 전혀 상관없는 일인데 별걸 가지고시비를 걸음 경비아저씨한테 여쭤볼 생각도 안하고 ㅇㅇ쨌든 우린 될대로 되라 이심정으로서로 마주쳐도 누구한명 인사도 안하고 무시하면서 지내왔는데 몇일 전 제가 밤 10시가
넘어서 씻고 방에서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있었는데 밑에층에서 방망이 같은 것으로
쿵쿵 치는거임. 처음엔 윗층에서 나는 소린줄
알았는데 바닥에서 진동이 느껴지는거ㅋㅋ
그러고 사건은 어제 저녁에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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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끝난후 7시반쯤 아파트밑 현관을 들어가는데 밑에층 아줌마둘이(자매인데 그식구다같이삼)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그 중에 한명은 무슨 카트 밀고 나보다 먼저
엘레베이터에 탔는데 난 그 두명 얼굴 보기 껄끄러워서
고개 옆으로 돌리고 우리집 버튼만 눌렀는데
나중에 들어온 한명이 문에 낑긴거임 ㅋㅋㅋㅋㅋ
급하게 뛰어왔는지 엄청 큰 소리나길래 나도
놀라서 아 ! 소리내면서 놀랬는데 타자마자 조카아프다__!!!!!!!!!!!이러면서 욕을하는거임ㅋㅋ 속으로 좀 꼬시다 생각
을 하긴했는데 그런식으로 나오니까 좀 무섭기
도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__윗층때매시끄러워서밤마다잘수가없다~
어휴애새끼들" 이러면서 둘이 오만 쌍욕을다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른이기도 하고 처음엔 가만히 있으려했는데
나보고 들으라고 한말인거 아니까 어이가없어서
혼자 촌구석에서 살다왔나~ 이런식으로 중얼
거렸는데 자기네들끼리 욕하기 바빠서 들렸는진
모르겠음ㅋㅋ 근데엘베가 그아줌마들 집 층에 도착하고 둘이 나가면서 자꾸 ____거리고
보란듯이 욕하길래 문 닫으면서 내가 못배운거 티내나 이러니까 한명이 문을 다시 확열더니
" 뭐라고?
" 뭐가요 ㅋㅋ
방금 한말 다시 해봐!!!!!!!!!!!!!
그러니까 뭐가요
이런식으로 진짜 날 죽일듯이 노려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너무화나고억울한데어른둘상대로그러니까솔직히무섭기도하고머릿속이백지같고아무생각도안들었는데
순간 너무 서러워서 아까 저보고 들으라고 그렇게
쌍욕하시면서 뭐라하신거아니냐고 저희집은
그런적없다고 저희 윗층에서도 쿵쿵 소리 진짜
많이 들리는데 밑에층까지 소리가 울리는거아니냐고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목소리도
떨리고 내가 뭐라했는지도 잘기억이안남ㅠㅜ
근데 뭔__말같지도않는소리냐면서 갑자기
그 아까 문에 끼인 아줌마가 아까 왜 죄송하다고 안했냐고고함을 지르는거임 ㅋㅋ 시비는 둘이서
먼저 걸어놓고 뭘 사과하란건지ㅜㅜㅜㅜ
그래서 뭐 땜에 그러냐니까 아까 내땜에 지
문에 낑겻는데 왜 죄송하다안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문이
막혀서 아 죄송해요 ~ 이러니까 그때 죄송하다고
안했잖아!!!!!!!이러길래 죄송하다고요 이러니까
어디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냐고 이런
못배운 싸가지는 상대하지말자면서 담에 또 마주
치면 아가리를 후려치겠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무슨동남아에서살다온오랑우탄같이생김....집에 와서
엄마한테 그대로 다 얘기하니까 엄마 첨엔 참으셨는데 아가리치겠다는? 거 듣고 진짜 확
돌아서 바로 밑에층 찾아가셨는데 내가 고의로 그때 엘베 문을 닫았다는거임ㅋㅋㅋ뭔..그리고그 밑집 할머니가 울 엄마보고 딸이 고의로했든안
햌ㅅ든 죄송하다고 해야할거아니냐면서 계속 딸
불러오라고 셋이서 빼애애애애애애애액소리
치면서 문 확 닫아버렸음. 집 들어와서 소리날
만한거 찾아서 밑에집 들으라고 확 쳤는데
바로 방망이로 치는거임 ㅋㅋ엄마 그거 듣고
후라이팬이였나 쨌든 부엌에 있는걸로 몇초
동안 치셨는데 방금도 생각할수록 너무 분해서
발로 확 치니까 고새 바로 방망이로 밑에서 두들김
등교할때도 그렇고 같은 통로
다보니 안 마주칠수가 없는데 다음엔 마주치면 그대로 저 보내줄거같지도 않고 제 동생들한테도
욕설을 할게 뻔하고 한마디라도 더했다간 정말
그 밑집 아줌마들한테 두들겨 맞을거 같은데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 저는 문을 고의로
닫은 적도 없고 시끄럽게 쿵쾅댄적도 없고 같이
욕할 생각도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정도가 지나
치게 저한테 두분이서 온갖 쌍욕을 하시길래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그 한 마디 했던건데 그렇게
듣고 찔리실줄야ㅋㅋ.. 아가리를후려쳐버린다는 말이
계속 집에 와서도 귀에 맴돌고 곧 고등학교 올라가
는 시험도 치는데 아까 이후로 신경쓰여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힙니다ㅠㅠㅠㅠㅠ 저희가
이사를 갈 수 도 없고 이제 집에서 머리말리기도
평소처럼 걸어다니기도 무서워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