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에
딱 1년만 죽었다 생각하고 살아보자..
그 안에 연락이 올 수도 있으니 죽지말고 살아보자 생각했어.
네 연락 그렇게 기다렸는데 끝내 안 오네.
다른 여자 좋아졌다고 갔으니 안 오는 게 당연한데
난 널 욕하고 원망하고 미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계속 니 연락을 기다렸나봐.
잊은 듯 살다가도... 문득 네 생각하면 답답하고 울컥해.
진심이었으면 한번쯤 미안하고 불쌍해서라도 연락올 줄 알았는데
정말 너는 나를 다 잊어버렸나봐
난 이제 어떻게 살지?
까마득하다.
또 무슨 기대와 희망으로 버텨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