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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중딩 혼내주세여

윗층은난데 |2016.12.08 21:46
조회 359 |추천 1

안녕하세요~
24살 백조 여성입니다!

오랜만에 판에 들어와서 톡이란걸 저도 쓰게되네요..

그럼 제 이야기 바로 들려드릴게요!

제가 지금 아랫집 세들어사는 중학생때문에 화가납니다!!!!

먼저 저는 5층짜리 아주 작은 건물을 보유한 엄빠의 딸입니다!

일단 저희 건물을 설명해드릴게여~
지하는 1층 가계 창고로 쓰고 1층부터 3층까지는 작은 상가,
그리고 4층은 월세집으로 5층과 옥상은 가족들과 제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대학을 다시 졸업하기 위해서 이번년도에 공부를 했어요.
독서실 총무알바를 했기때문에 9월까지는 아침에나가서 빠르면 오후 7시 늦으면 11시에 집에 들어왔어요.
그때까지만해도 시끄러워도 별 샹각없이 넘겼습니다ㅠㅠ
그리고 전 작년에 자취하다가 이번년도 4월에 집들어 온거라 신경쓸 겨를도 없었고
5월부터 총무일하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적고 집오면 지쳐서 쉬기때문에 층간소음이 있더라도 그러려니했어요.
물론 가끔 4층에서 크게 부부싸움하면 경찰에 종종 신고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한달부터 밤에도 침대에서 뛰는건지 쿵쿵되는 소리가 너무 크더라구요.
집이 오래되서 그럴진 몰라도 집이 울릴정도에요.
저는 무슨 가구를 죄다 엎는 줄 알았네요.
이사해서 가구들 쿵쿵되는 그런 쿵쿵되는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밤에 소리지르고 떠들고..
4층 아이들이 중학생 초등학생이고 아이들 부모님께서 새벽까지 일하시니까
친구들 데리고와서 노는거라고 생각하려고 해도 10~11시에 쿵쿵되니까 슬슬 짜증이 나더라고요.

처음 1~2번은 좋게 내려가서 너무 시끄럽다고 조금 조용해달라고 좋게 존대하면서 달랬습니다.
그리고 2주 전인가 11시 40분에 피아노를 치더라구요..
그리고 복도에서 친구들이랑 시끄럽게 떠들고요.
친구들 집 가는데 1층까지 배웅해주나보다 하고 참았습니다. 조용해질줄 알았어요.

그리고 나서 또 가구부시듯 쿵쿵거리더라고요.
12시 30분이 넘어서 부모님 모두 주무시는데
엄마가 밤귀가 밝으셔서 깨실까 내려가서 좀 못 참겠다는 듯이 쏘았어요.
저 - (똑똑) 5층이에요
첫째 - 왜요?
저 - 밤에 피아노치고 복도에서 떠들고 쿵쿵거려서요
첫 - 피아노 안 쳤는데요?
저 - 제가 들은 소리는 그럼 뭔가요?
첫 - 그래서 못 치게했는데요
저 - 피아노하고 복도에서 시끄럽게 떠든거까지 이해해드렸으면 쿵쿵거리진 마셔야죠? 한두번 말하는것도 아니고 민폐 아니신가요?
첫 - (말없음)
저 - 앞으로 똑바로 행동하세요 (문 엄청 쾅 닫았습니다)

그리고 그저께 오후 5시쯤 갑자기 엄청나게 큰 쿵쿵이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내려갔더니 문이 살짝 열려있었습니다.
그래서 문 똑똑하고 바로 열었어요.

저 - 야 몇번말해 조용히 하라고
첫 - 어떻게 문 열었어요?
저 - 문 열려있었어 그리고 한두번 말하는것도 아니고 조용히 좀 해
첫 - 지금 밤 아닌데요?
저 - 밤이 아니라고 조용히해 보통 시끄러워야지 한두번 좋게 이야기 했으면 알아들어야지 몇번째야 좋게 말해주니까 우습냐
첫 - 언제 좋게 말해주셨는데요? 싸가지없었자나요 쿵 쾅쾅 닫고
저 - 좋게 얘기했는데 안 들으니까 그렇지

그다음은 생각 안나는데
지네 맘대로 하겠다고 계속 시끄러우면 어쩔꺼냐고 대들길래 법대로 하겠다 했어요.
한대 줘패주고 싶은거 어린애들이라 참았습니다.
그리고 문 닫는데 지들끼리 좋다고 비웃더라고요.
그 후에 미친듯이 일부로 더 시끄럽게 굴고요.


저는 부모님께 바로 말씀드리고 부동산 계약서 찾아서 사층 아저씨께 아이들 조금만 조용히 시켜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아빠가 이전에도 아저씨한테 애들 시끄럽다고 해서 말했는데 또 그랬냐고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
눈 치켜뜨고 버릇없는 행동에 저도 시끄럽게 해줄려고 마늘빻는 미니절구랑 방망이질 엄청 했어요.
평소에 마늘 빻는것도 시끄러울까바 수건깔고 했었는데 그런 예의는 지키지 말았어야하나봐요.

아버님이 새벽에 술드시고 집 들어오시다가
애들 떠드는 소리가 커서
앞으로 아빠가 내려가지 않도록 조심히해달라고는 했다는데...

아침에 애들 학교 안 나가는지 친구들이 와서 문 두드리고 이름 부르면서 깨웁니다.

이제 곧 방학인데 앞으로 시끄러울때마다 버릇없는 애들이랑 싸우는것도 웃기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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