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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조 할머니의 슬픈 이야기

ㅇㅇ |2016.12.11 14:55
조회 116 |추천 0

박 할머니는 10대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부장적인 남편, 아니 그보다 더한 카리스마 적인 남편에게 평생을 억눌려 살았으며,

자식들의 뒷바라지에 눈,코 뜰새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덧 90을 바라보는 불쌍한 노인입니다.

 

온갖 고생과 잡일을 하다가 지금은 요양병원을 전전,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청 옆에 있는 '마음다해요양원'에 입원하고 계신지 4년차 입니다.

평생을 억눌려 살다보니 원한을 살만한 행동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박 할머니의 장남인 김씨와 그의 아내는 4년간 한번도 문병을 가지 않았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너무 하지 않습니까?

 

그들 부부가 거주하는 대구시 화원읍에서 요양병원까지의 거리는 승용차로 불과 5분 거리밖에 되질 않음에도 불구하고, 면회를 한번도가지 않은 이유 또한 가관입니다.

박태조 할머니가 항상 말씀을 하십니다.

"곤이가(집에서 부르는 김씨의 이름), 왜 오질 않는지를 안다.

내가 쌍가락지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 한개를 달라고 하였지만 내가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점이 서운해 오질 않는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박할머니의 장남, 김씨를 도덕적으로 고발합니다.

 

저는 박할머니의 사위입니다.

김씨 부부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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