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늦게 귀가하는 딸 훈육문제 고민입니다.
뽀송
|2016.12.11 18:03
조회 9,983 |추천 1
추가할께요.
딸보다 한살어린 아들이 초등학교때 소아당뇨에 걸렸습니다.저는 그 자리에서 실신하였고 지금도 아침저녁 주사맞고 혈당체크하고 가끔 저혈당 쇼크가 와 응급실도 가끔갑니다. 당뇨라는게 합병증이 무서워 건강한 우리보다 먼저 죽을수도 있는 무서운병이라 저는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살아갑니다. 이런 제마음을 알아주기는 커녕 지만살겠다고 밖으로 나도는게 정상입니까? 제가 많은 걸 바라나요? 일찍들어와 아픈동생 저녁 좀 차려주라는게 그렇게 힘든 부탁인가요?
딸이 나중에 얼마나 후회를 하려고 저러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남편없이 아픈 아이를 키운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겪어보지않아 모르시겠죠 저도 너무 힘드네요
대학교 2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딸은 고등학교때부터 늦게 귀가하는 자주 있었습니다. 버릇을 아무리 고쳐보려해도 들어먹질 않네요.
고2쯤인가 하루는 학원끝난후 친구들과 밥을 먹고 보조가방을 산다길래 그러라하였는데 밤 12시에 들어왔습니다. 당장 가위를 가지고 쫓아가 보조가방을 잘라버렸고 다음 부터 일찍들어와라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다음부터 일찍들어오겠다는 약속을 받아도 또 늦는날이 종종있어서 매도 들고 뺨도 때려보았지만 그때 뿐입니다. 제가 일찍 애를 낳고 이혼을 하였는데 남자없이 아빠없이 혼자산다는 이유로 돈없다는 이유로 나를 무시하고 말을 안듣는 것 같습니다.
한살 어린 아들은 저랑 성향이 비슷해 집에 있는 걸 좋아해 제가 매한번 들어본 적이 없는데 유독 딸아이만 놀러다니기 좋아하고 제말을 안듣네요.
벌써 21살 대학생이 되었는데 이젠 엄마마음을 알아줄때도 되었는데 여전히 늦은 귀가가 이어집니다.
어떤 날은 밤을 새고 아침에 들어온적이 있었는데 뻔뻔하게 신발벗고 지방으로 들어가려 하길래 끓이려던 김치찌개를 던지고 거실에 있던 체중계도 집어던졌습니다.
쫓아가 머리채도 잡고 뺨을 때려보아도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도대체 제가 뭘 어찌해야될까요.?
- 베플ㅡㅡ|2016.12.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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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하는건 훈육이 아니라 가정내학대이자 폭력인데요? 귀가 문제 아니고 다른 문제에서도,어릴때부터 훈육이랍시고 어떻게 대해왔을지 뻔히 보이네요. 나돌기시작해서 팼어요가 아니라 님이 그따위로 학대하니까 밖으로 나도는 겁니다. 다른것도 미친 짓이지만 특히 뺨은 절대 때려서는 안되는 곳입니다. 보통 엄마한테 맞는다하면 등짝스매싱 정도 생각하지 누가 뺨을 맞을거라 생각합니까? 그만큼 님이 비정상적이라는거에요. 고깝게 듣지 마시고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지금 아들딸 차별도 있어보이고, 분노조절장애도 있어보이고, 내가 돈을 못벌고 남편없어서 그러나 하는 대사에선 딸에 대한 자격지심까지 보이네요. 그러다 딸이 독립하면 그때부터 영원히 딸 잃을수도 있습니다.
- 베플저기요|2016.12.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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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소아당뇨 진단받았다는걸로 자리에서 실신하실 정도면 아들을 얼마나 끔찍하게 사랑하시는지 알겠네요. 그런데 애들은 부모의 거울이에요. 님이 낳은 끔찍하게 소중한 아들이 스무살씩이나 되었는데 스스로 밥을 못차려 먹는게 문제라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당뇨를 그렇게 오래 앓았는데 아직도 저혈당쇼크 와서 몇번이고 응급실에 간다는건 아들 스스로가 자기 몸 관리가 안되고 노하우도 없단 뜻이죠? 당뇨는 관리병이에요. 평생 스스로가 조절하면서 관리할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철저히 관리를 하면 더불어 살아갈 수 없는 병도 아니에요. 님이 써놓은것처럼 어느 한날에 합병증 와서 팔 다리 잘라내고 저세상으로 가버리는, 당뇨가 그런 병인 시대가 지났다고요. 식단도 당뇨 식단을 자기가 스스로 차려 먹을 줄 알아야죠. 병원에서 식단 다 짜주기도 하고 운동도 어떻게 하라고 주의사항 다 줄텐데요? 하물며 아토피 심한 중고생애들도 스스로 아토피 치료하겠다고 친구들 먹는 라면 빵 과자 꾹 참고 잘때도 피부 긁을까봐 손수건으로 손 꽁꽁 묶어놓고 자는 애들도 봤어요. 심지어 이건 당뇨병인데 그정도 노력도 안하는건 아니겠죠? 게다가 밥을 왜 고작해야 한살 위인 누나가 차려주어야 하나요? 사회에선 둘이 비슷한 연배인데. 음식만 해두면 자기가 먹고 자기가 설거지까지 해둬야 정상인 나이인데, 왜 엄마 스스로 일을 더 못만들어 안달이며, 더 힘들어지려고 발악을 하세요? 엄마가 안챙겨주면 안먹고 관리가 안되는 스무살짜리 성인 남성이 문제고, 그걸 베이비시터짓 하면서 건강한 딸래미에겐 자기가 쌓인 분노와 원망을 쏟아내어 애를 집에 정도 못붙이게 하는 엄마가 문제네요. 다시 말하지만 애들은 부모의 거울 입니다. 그리고 우리엄마는 남편없이 삼남매 길렀어요. 여기서 좀 더 오바하면 소아암 같은 불치병 아이를 둔 싱글맘들도 있는데, 당뇨같이 성인이면 응당 자기가 관리 잘 해야 하는 병으로 지금까지 힘들다 하면 그건 아줌마가 부족한거 맞아요. 애를 자립시키지 못했으니 힘들어죽죠.
- 베플헐|2016.12.1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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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으로 신고해야할사람 여기있네.... 딸이 참다참다 똑같이 하는날이 올거요 아줌마 가방 잘라버리고 뜨거운 찌개 아줌마한테 던져버리고 집나가게 하기 싫으면 혼자 딸 기다리면서 망상에 빠지지 말고 니 인생의 즐거움 니 인생의 행복 본인의 자존감이나 찾아요 주위에 또 지가 가진게 아무것도 없으니 자식한테서 존재감 찾으려고하는 못되고 멍청한 엄마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