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차라리 죽을 때 까지 연락안오길 바랬는데
그냥 가끔 추억거리 모아놓은 상자처럼 열어보고
이럴때도 있었다며 조금 어렸던 내 모습보고 웃게
사실 안반갑더라
빨리 카톡 끊고 드라마 보고싶더라고
술마시면 아른아른 비운의 여주인공 마냥
오빠가 생각났는데 ㅋㅋ
막상 연락이 오니 뭐지.....왜지금...나 도깨비 봐야하는데
그랬어
아직까지 나 차버려서 미안하다는 오빠가 우습네
그냥 내속에서 아름답게 머무르지
왜 연락은 해서 우스워져...
하여튼 잘지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