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물일곱 결혼한지 일년된 남자입니다.
와이프는 스물한살이고 애는 없습니다.
엊그저께 저희 엄마가 김장한다고 오라길래
와이프한테 가자고 하니 죽어도 싫답니다.
근데 이게 처음이 아니에요.
결혼후 신혼 여행 다녀와서 한번 가고
그 이후로 한번도 안갔습니다.
추석때도 계속 안가겠다고 고집 피워서
결국 대판 싸우고 안갔는데
안가는 이유가 어이가 없습니다.
와이프가 겁이 많은데
동물을 유난히 싫어해요.
저희 부모님 댁에 닭이랑 개랑 고양이랑 다 키우는데
그것 땜에 가기가 싫다네요.
이게 상식적으로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일부러 가기 싫어서 핑계 대는건 아니에요.
정말 새부터 시작해서 동물을 보면
기겁을 합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잘 타일러봤는데 씨알도 안먹히네요.
댓글 읽어봤는데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자세하게 못쓴점 죄송합니다.
동물 다 격리돼 있어요
닭은 닭장에 개는 개장에
고양이는 고양이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