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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쓰레기를 어쩌면 좋죠

아오 |2016.12.11 23:50
조회 2,491 |추천 0
지금 하늘이 무너지고 뒤통수를 돌덩이로 맞은거 마냥 너무너무 허무하고 열이 복받치고 너무 화가나서 눈물도 나오지 않아요..

사겼던지 2년정도 됬었구 지금 군인 병장이예요 제대가 얼마 안남았죠..
입대초에 페북비번을 알려줬었어요 근데 어느순간 바꿨드라구요.. 그런거 있잖아요 그냥 갑자기 쌔한 느낌 여자의 촉이라고 하잖아요.. 그런게 저는 입대 전이나 입대하고 나서 지금 까지 항상 있었어요 의심되는 행동이 많았거든요. 휴가 나와서 지 친구들이랑 놀때면 저는 항상 불안했고 신경쓰여서 잠을 못자고는 했어요
그새끼는 만나면 핸드폰을 자기 분신처럼 가지고 다녀요 화장실깔때도 담배필때도 깜빡 두고 나가면 다시 돌아와서 가져갈정도로 의심스럽지만 터치하려고 안했어요 저도 지치고 상대방도 지치니까요

문제는 저번주에 터졌어요
아무생각없이 페0비번을 쳤는데 뚷린거예요 판도라상자가 열렸죠 지난 9월 휴가나오는 날 친구들끼리 3대3으로 헌팅하러 여자 꼬셔서 대실했고 다른 술집가서 꼬셔서 클럽에 갔다가 키스만 줄기차게 하다가 모텔 갔다 이런 내용? 이딴 더러운 이야기들을 친구들한테 했더라구요 마지막에 결정타는 역시 여자는 맛있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적이 한두번은 아닌거 같구요 친구들이랑 서울 놀러간다 하고 백마? 라는데에 가자는 내용들 ㅋㅋ 어떤얘인지 감이 오시나요.. 이거 말고도 무궁무진 하고 너무 많고 다러워서 일일리 말하기도 창피해요

제가 하고싶은말을 이새끼를 어떻게 엿먹이냐는 거죠
이쓰레기때문에 저는 원추절제술이라는 수술도받았어요.. 너무 원통하고 분해서 지금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내앞에있다면 귓방맹이라도 때릴텐데 그게 너무 안타깝구요
곧 휴가 나오는데 어떻게 조져버릴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그냥 잠수를 탔는데 그사이에 친구들한테 제가 남자가 생겨서 그런가 보다 제가 헤어지자 했다 란식으로 친구한테 말하더라구요 친구는 뭔 제대할때까지 기다렸다 이렇게 뒷통수치냔식으로 말하고 완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더라구요
전 그때 눈돌아가지고 수신용 전화에 전화를 해서 생활관 동기에게 그새끼한테 말좀 전해달라고했습니다' 휴가나와서 여자를하고 자고 다닌거 알고 제대하고 나서 나랑 헤어질생각하고 잇다는거 다 안다고 그러니까 피해자코스프레하지말라고 .. 그뒤로는 페0비밀번호를 알고잇다는걸 눈치 챘는지 비번을 바꿨더라구요

이자식의 부모님과휴가때마다 봤고 올해 곰신이 됬다던 사촌여동생도 봤습니다 이분들에게도 제가 마음이변해서 헤어졌다고 말할거란 생각이 들구요 친구한테 여자따먹을때 10만원이상 깨지니까 좀 다르게 해보자(이렇게말했습니다) 라고 말하는 새끼에게 돈주는 부모님은 이런 사실을 아시는지 안타깝구요 부모님 사촌동생에게 다 까발려서 얼굴도 못들이 하고 싶은 마음이예요

이런 방법 구질구질한건가요..
지금 너무 분하고 원통해서 뭐가 옳고 틀린건지 판단이 서질 않아요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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