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처음인데 넘 답답한마음에 글 올립니다 .
지금 남친은 3년간 연애하고 5년동안 결혼생활하다가 3살짜리딸하나를 둔 이혼남입니다 양육권친권은 전부인한테잇는데 그여자가 형편이안되어 오빠부모님이 키우고잇습니다 오빠를 처음 만난건 올해 3월이엇습니다 너무잘맞앗고 . 오빠는 32살 저는 29살로 당연히 결혼을 전제로 만나야하는 나이라생각햇습니다 만난지 얼마안대서 오빠가 과거에 대해 다 얘기하더라구요 사고쳐서 3년만난여자랑 결혼햇는데 그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죽엇다 . 그리고 세살짜리 둘째 딸아이를 자기부모님이 키우고 계신다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애는 하나인게 되는거구요 첨엔 당연히 전 부족함 하나없이 자란턱에 그만만나자햇죠. 그치만 이렇게괜찬은사람과 연애즐기면대지 헤어질필요잇나? 결혼은 다른사람과 하면대자나 라는 생각에 오빠랑 다시만나게댓어요
양육권도 여자테잇고 백마넌씩 양육비 보내기로햇는데 여자가 안데려가잇는상태고 뭐 언제데려간단것도없이 그냥 마냥 어머님께맡기고 어머님하고연락하며 지내네요 며느리인것마냥 . 오빠부모님이 아들만 둘이라 손녀를 엄청이뻐하시나바요
오빠를 너무사랑햇고 먼가에 씌어서 우리혼인신고하구 결혼하기로하면 시부모님이 오빠미래를위해 애 보낼거랑생각에 덜컥 혼인신고하구 같이 살구잇어요
그런데 되려 애 너네가 키우라는것도 아니고 보내라머라 하면서 인정안할거면 쌩까고 살자고하셔서 그러기로햇어요 솔직히 오빠맘이 어떤건지도 잘 모르겟고 부모자식 인연 쉽게끈기는것도 아니고 저만 나쁜년못댄년 대면서 결국 혼자만 뻘짓하는건 아닌가싶고.
내아이 아닌 애를 보고싶지도안고 멀쩡한처녀를 애 인정안한다고 오히려며느리인정안하는 시부모님도 밉고 애를안데려가는 그여자도 밉네요
사랑이 영원할거라는 생각은 안해요
지금도이렇게 답답하고 불안한데 지금헤어지는게 맞을까요? 결혼식은 내년에 생각중이고 아직혼인신고만 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