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너무 좋아서 문제입니다
서로 알게 된지도, 만나게 된 날짜도 한달 가까이
만나게 된 장소도 제가 일하는 회사에 고객과 직원 사이로 만났습니다
처음 얼굴을 보고 난 후 호감을 가지고 명함을 건네게 되면서
인연이 닿았습니다
그렇게 만나게 되면서 여자친구 지인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었죠
여자친구는 저와 다르게 대학생시절 학생회장도 하고 여러사람을 만나면서
인맥도 넓습니다. 사범대라는 곳을 잘 몰라서 그랬지만 남초과라
남자사람을 더많이 아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남자사람들에게 연락도
어느정도 오는 편이고 친한사람들도 많아 보입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다르게 학생시절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려했고
인맥도 넓은 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인맥이 너무 없는건 아닌데
저에겐 먼저 연락와서 절 챙겨주거나 연락해주는 사람이 극히 드뭅니다
이런 제모습과 여자친구 모습을 비교하게 되면서 기분이 나쁘거나 부럽다고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여럿사람을 만나고 남자인사람들한테 연락이 오면
신경이 쓰입니다. 이게 질투일까요, 아니면 여자친구보다 못한 인맥때문에
자격지심이 들어서 일까? 신경이 쓰이는건 당연한건데 또 이상한 기분이 들 때도 있곤 해요
이런 짧은 글로 다 설명할 순 없지만 여러분이 보기엔 제가 어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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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자친구랑 만나면 너무 좋고 아무생각이 안나는데 몸이 떨어져 있을 때는 불안한 생각이
듭니다. 여자친구가 마음이 변하면 어쩌지, 갑자기 내가 싫어지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우울해지고 그럽니다.
여자친구는 저와 다르게 학창시절 공부도 열심히 했고 학력도 저랑은 너무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제가 보기엔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많이 힘든 일 없이 자라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만 봐도 차이가 납니다. 제 친구들은 공부와는 거리가 멀게 살아온 친구들이 많은 반면에 여자친구 친구들은 스펙도 좋고 능력이 좋은 친구들도 많습니다. 물론 제 친구들이 못났다는 말이 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그냥 끼리끼리 친해진다는 말이 이런 것 인가 한번생각 해본 것 같습니다.
제가 불안한게 여자친구를 못믿어서 이런생각이 드는걸까요? 아니면 여자친구와는 다른 제 모습이 못나보여서 불안해서 그런걸까요?
저도 제마음을 잘 모르겠고 답답해서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