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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서 내 남편에게 대놓고 꼬리치는 여자 어떻게하죠?

지나가는사람 |2016.12.14 13:32
조회 4,971 |추천 5

 

 

 

안녕하세요. 지나가는사람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얼마전 너무 화나는 일이있어서 글 올려봅니다 ㅠ

 

 

 

 

 

제가 살다살다 대놓고 제 눈앞에서 남편한테 꼬리치는 여자는 처음보네요 ㅡㅠ

 

 

 

 

전 해외에서 살고있고 남편은 외국인이고,

남편이랑 결혼한지는 좀 됬습니다.

 

 

 

저두 한국인이다보니, 당연히 한인음식 먹고싶어요.

남편에게도 한국음식요리해서 주고있어요 ㅎ.

 

 

하지만 저희가 사는게 시골 쪽에 살아서 한인 음식점에 가려면 20분정도 차를 타고 나가야하는데,

 

 

거기 한인식품점 새로바뀐 직원 여성분이 문제입니다 -_-..

 

 

 

처음에, 예를들어 참기름이 어디있냐 물어보았습니다. 한국말로요.

저 한국말 당연히 잘합니다... 해외산다고 한국말 못하는척 하는사람들 극혐하는주의라 ㅋㅋㅋㅋ(현지인들 제외)

 

 

 

발음도 정말 누가봐도 한국 발음이였고, 생긴것도 한국인 누가봐도 저는 한국인입니다.

 

 

그때 당시에 그분은 약간 좀 귀찮아서 섞은 표정으로

한국말로 어디있는지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후에 제 남편이 가게에 들어오자, 표정이 급 변하더라구요.

그런갑다 생각하고 쇼핑을 게속 하는중.

 

 남편이 물건을 집어서 가격 물어보러 카운터로 갔는데

ㅋㅋㅋ갑자기 산낚지 잘리것마냥 온 몸을 비비꼬면서 코웃음을 내더라구요.

 

뭐지?싶었습니다.

 

 

정말 계산할때는 이상하다 싶더라구요.

 

제가 계산하는 상황이였는데 게속 영어를 사용하더라구요.

속으로 < 엇..이상하네?... 분명 난 한국말 썼는데... 혹시 모르시는건가 ? > 해서

저 한국인이에요 하면 민망해하실까봐 영어로 대답해 드리다,

어느 순간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ㅋㅋㅋ

 

 

 

알고보니

전 쳐다도 안보고 남편 눈만 초롱초롱하게 바라보며 눈웃음을 살살치며 계산하더라구요.

 

 

 

 

 

심지어 돈은 내가냈는데, 돈만 쏙 가져가고 체인지는 남편 손에 올려주는데

꼭 돈을 주면서 손을 꼬옥 감싸면서 줘야하나욬ㅋㅋㅋ???

 

 

 

 

거기서 약간 기분이 상했는데, 남편은 장난식으로 받아드리면서 낄낄 웃고 말더라구요 .

 

 

 

 

 

또 2주뒤에 갔는데, 그때는 그냥 더 가관;

입장할때부터 해맑해맑 인사하더니 남편이 뭐 예를들어 '신라면' 어디있냐고 물어보니

(불닭볶음면 발음안되서 모든 라면을 신라면이라 부름 ㅡㅡㅋㅋㅋ

라면섹션에서 불닭볶음면 고를려는 생각 ㅋㅋ )

 

 

 

 

대부분이 저기 끝이요. 라고 말해주는데

직접 카운터 밖으로 나오셔서 등을 만지면서 저쪽에있다고 같이 가주는거에요;;

 

 

전 역시나 투명인간취급 -_- 저한테는 애초부터 인사도 안함................ㅋ

 

슬쩍슬쩍 등이나 팔 터치하면서 물건 소개시켜주더니

불닭볶음면 고르니까 ㅋㅋㅋ

맵지않냐고 입 번(뜨겁다?타다?타들어가서 고통스럽다?) 할꺼라고

 

눈웃음을 지면서 툭툭 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터 동네슈퍼가 화장품가게마냥 손님 따라다니면서 제품설명해주는곳이 된거죠...

 

 

 

 

 

 

 

 

쇼핑 다 하고 집에 오면서 진짜 화가나긴 했었는데

남편은 그 여자를 신경도 안쓰고 관심도 없는데

 

그냥 저 혼자서 너무 화가나네요..........

 

 

 

 

 

 

 

ㅠㅠ...

 

 

 

 

 

추천수5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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