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처음으로 네이트 판에 글 써봅니다.
어떻게 우연한 모임에서 알게 된 오빠가
좋다고 대시해서 알게된지 일주일도 안되서 사귀게 됐어요.
이번 주말에 같이 라라랜드를 보러갔어요.
영화 본 후 오빠 표정이 너무 안좋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그냥 엔딩이 슬퍼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별일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대뜸 오늘 시간을 갖자며 장문의
'카톡'을 보내며 이별을 말하더군요.
대충 내용은
전 여친이랑 헤어진지 한 달 정도 되서
다 잊은 줄 알고 너를 만났는데
라라랜드를 보다 감정이입이 너무 되서
감정이 다시 올라왔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살다살다
영화때문에 헤어지긴 첨이네요.
처음 같이 본 영화 덕에 이별이라니^-^ㅎ
결론은 라라랜드 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