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은 처음 써보네요!
저는 현재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일주일정도 되어갑니다. 거이 2년 가까이 알고지냈고, 사귄기간은 1년 반정도 입니다.
혈액형은 믿지 않지만, 저는 정말 전형적인 A형이고, 남자친규는 전형적인 AB형입니다. (아무래도 비유할 성격(ex 소심하지만 섬세하다 등)이 있어야 될거 같아서 적어봤어요!)
저희는 거이 1년 넘게 사귀면서 잦은 싸움이 많았어요.
그리고 결국 2달정도 헤어졌었구요. 그러다 남자친구가 잡아서 다사 사귀게 되었죠.
하지만 다시 사귄지 한달도 안돼서 잦은 싸움으로 인해 남자친구가 싸우려고 만나는 것도 아니고, 사귀는 거에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거에요. 제가 잡았지만 남자친구는 단호했어요. 그래서 일주일정도 시간을 서로 가졌어요.
그리고 일주일 뒤 연락을 기다렸는데, 밤 11시가 되도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제가 먼저 생각 다 해봤냐고 연락을 했어요. 그리고 왜 연락 안했냐고 물어봤죠, 그러니깐 제가 너무 신나보여서 안했다고 하더라구요.(제 프사가 주말에 친구들이랑 놀았던 사진을 해놨어요)
아무튼 걔가 하는 말이
"그냥 아는사이로 지내도되고~ 헤어졌다고 쌩까긴 그렇잖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1년동안 서로 다른 남자 여자 만나지말고 서로의 소중함을 더 느끼는 시간을 갖자" 라는 말을 했구요.
그리고 "싸울때마다 너가 너무 힘들어하니깐 미안해서 못사귀겠다. 또 사귀면 또 서로 상처받을게 뻔하다. 이쯤에서 그만두는게 낫겠다." 라고 하더라구요.
"장거리라서 힘들거다"이런 말도하고...
남자친구가 일주일동얀 생각했던거라서 존중하고 싶어서 잡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럼 잘지내고 진짜 안녕."이라고 보냈죠.
그러니깐 걔가 "아잉 진짜 안녕은 아니야."
라고 하더라구요;;; 구래서 "잘살아" 라고 얘기하니깐
"웅!" 이라고 하고 끝났어요. 그 후로 연락하나 없구요.
마지막에 의미심장하게 저래서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해요.... 그냥 좋게 끝내고 싶어서 저러는걸까요? 항상 헤어질때 좋게 끝내자고 입에 달고 살았거든요...
근데 쟤 생각엔 제가 이제 자취방도 빼고(서울에 자취해서 놀다가 항상 집에서 잠을 잤거든요), 그리고 곧 제 생일이라서 서둘러서 헤어지려고 한건가 싶기도하고...
도대체 뭘까요 ㅠ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드네요. 드라마 벌써 10편은 쓴듯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