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반도의 흔한 중3학생이양
중3 지금쯤 원서접수 다끝나고 놀판나서 행복 ㅋㅋ
앞뒤다잘라먹고 일단 .. 사건의 발단은 오늘 정규수업 다 끝나고 집가는길이였음.
이틀전에 옷 주문했는데 옷느님이 드디어 오신다고 택배아저씨께 전화가와서 나는 전화받고 갈길 가구있었지.
맞은편에서 어떤 아줌마랑 애기가 내려오더라고. (난 언덕을 올라가고있었음)
길이 워낙 비좁은데다 내가 왼쪽에 있었는데 바로옆엔 교차로신문?놓는 철로된 상자같은게 있어서 더욱 좁았지 .
전화받는것과 동시에 애기랑 안부딪히려고 좀더 몸을 옆쪽으로 피해줬다고 생각하고 난 그대로 올라갔어.
부딪칠때 느낌이 있잖아 툭 같은거라도 안느껴졌음 ^^;
대화형식으로 적을게
(통화중)
애기엄마 - 학생!!!
나 - 네?
애기엄마 - 아까부터 불렀는데 왜 그냥가!!!!!
나- 네? 아니 통화중이라 못들었는데..(말끊어버림)
애기엄마 - 아니 애를치고갔으면 사과를해야지!!!!
애기엄마 - 애기머리띠가 너랑박아서 떨어졌잖아!!!
ㄹㅇ 목소리 ㅋㅋㅋ 생긴거랑 똑~같이 _같은데
이년 딸년도 _같이생겼더라 4살?5살되보이던데
머리띠로 앞머리도 까니깐 더 _같더라고.
대화이어가겠음
나 - 전 분명히 얘 피해서 갔는데요;; 애가 떨궜겠죠
애기엄마 - 머리띠가 어떻게 그냥떨어져! 니가치고갔으니 떨어졌지!
나 - 저는 분명히 피해 갔다구요. 애기가 떨어트린걸수도있는데 다짜고짜 사람 잡으시네요.
애기엄마 - 니가 안떨구면 누가떨궈. 빨리 사과해(빼에에엑)
애기엄마 - 빨리 사과안해 ? 학생학교 어디야!!!
애기엄마 - 빨리 사과하라구.여기 사람많은거 안보여?
소리는 지가 질러놓고 사람많니 학교어디니 ㅇㅈㄹ
애기엄마- 나 바쁜사람이니깐 사과하고 끝내라고!
나 - (애기한테 다가감) 오구규 아팠니?
하고 일단 조카 미안한듯 사과함
애기엄마 - (끝까지 삿대질+훈수) 너 길가면서 정신 똑바로 챙기고다녀 어?
나 - 아니 저는 분명 피해갔다구요. 왜 생사람 잡으세요?
애기엄마 - 얘가 어디서 말대꾸야? 너네 학교 어디냐고!
그러고 그냥 뒤돌아서 감
진짜 살다가 이런 미친년을 봤나 라는말이 이상황에서 딱 맞을정도임.
딸년 치고 가지도 않았는데 쳤다고~~
뭐 더이상의 욕은 생략할게영 욕이너무아까웡
옆에 친구라도 있었으면 역으로 따질수도 있었을 상황인데. 혼자는 너무 약한존재더라..
어떻게끝내징...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