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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제왕절개 수술하는 날 가보겠다는 남편

Olympia |2016.12.17 09:07
조회 69,375 |추천 5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결혼 2년차 30대 주부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고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남편에게는 형이 한명 있는데요.
이번주 주말에 형님(저에겐 형님)이 제왕절개 수술을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제왕절개 수술한 후에 아기보러 케익들고 찾아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제 저녁에 남편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남편이 수술날에도 가서 앉아있어야 할 것 같다며 한사코 어머니하고 같이 가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이낳고 나랑 같이 가자고 했더니
그래도 수술받는데 밖엣 화이팅 하면서 힘을 주어야 할 것 같지 않냐고 하더라고요.

저는 만약 제가 아이를 낳을때 시아주버님이 오시면 불편할 것 같은 맘에
형님 아이 낳으면 입원실에 같이 방문하자고 했던건데 말입니다.

보통 제왕절개 하는날 남편 동생이 가기도 하나요?
굉장히 궁금합니다.
추천수5
반대수193
베플아오|2016.12.17 09:14
미쳤네요 수술보다 회복이 빠르다는 자연분만도 수술후 바로 오면 일어나 앉지도 못한다는데 배 열어서 개복수술한 형수 수술날 가서 뭐하게요? 화이팅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남편 맹장수술이나 포경수술 했는데 이세상에서 젤 어려운 회사 상사나 군대 선임이 수술 당일날 가겠다는거랑 똑같은거라고 얘기해주세여
베플ㅡㅡ|2016.12.17 11:07
남편도 아니고 뭐하러 가나요? 수술하고 나서도 산모는 퉁퉁붓고 씻지도 못하는데.. 완전 민폐입니다. 민폐.
베플오렌지|2016.12.17 09:40
수술 2틀후에가세요 소변줄 하고있는데 ㅠ 누구오면짜증날거같아요 수술다음날오전에 소변줄빼니까 그다음에 가세요 진심 그리고 마취깨면 진짜 잠도못잘만큼아파요 ㅠ 그나마 2~3일후가 괜찮아질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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