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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결혼전날 알게 된 충격적인 이야기

도와주세요 |2016.12.18 00:33
조회 125,744 |추천 8

많은 분들의 욕을 들었네요
결혼식은 진행했습니다

한마디만 하자면
남자친구는 임신과 유산이 100프로 거짓이라 생각한다고 함
임신이 될 수 없는 상황이였다고 이야기했음
저에게 이야기 하면 이해하도록 '노력' 해본다고 했고
전여친의 거짓을 저에게 말하는 의도를 몰랐음
일어났던 일이 아니라 전여친의 거짓이기에
뭐 이렇게 이야기해도 다들 답답하시겠죠?

전여친은 외국으로 이민갔어요
연락이 닿을만한건 하나도 없고
연락처랑 이메일이랑 전여친과 관련된건 하나도 없는데
전여친이 남친의 부모님 주소와 연락처를 안다는거

어느분의 댓글처럼
이 이야기는 앞으로 서로 하지 말자고
나에게는 없었던일 모르는 일이다 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많은 질책 감사드려요


-



안녕하세요
항상 판을 즐겨보며 다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조언이 필요하여 글을 남기니 꼭 조언부탁드려요
맞춤법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려요

내 나이 31
예랑이는 나 만나기전에 잠시 만나던 여자가 있었음
그리고 나와만나 2년연애 끝에 결혼하게 되었음
결혼 한달전 임신해서 지금 뱃속에 애기가 있음

결혼전날 잠자리에 들기전
예비신랑에게 지금 내가 알아야 할 비밀을 이야기하면
모든것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노력하겠다했음
갑자기 예랑이가 내 손을 잡으니 떨리기 시작했음
할 말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음

2년 전 나와 갖 만남을 시작하던 시점에
나 만나기전에 만나던 여자랑 연락을 했다고 했음
물론 예랑이 말로는 여자쪽에서 먼저 연락이 왔고
연락하지 말라고 답변만 했다고 했음
이 이야기가 2년전 우리가 시작할 때 들었던 이야기고
그 뒤로 연락이 오지 않았음
이 부분은 예랑이가 나에게 이야기 해줘서 알고 있었음

근데
오늘 갑자기 하는 말
그 전여친이 2년전에 먼저 연락이 왔을 때
임신을 했다고 책임 지라고 했다는 거임
관계는 한번만 했다고 함
만난 기간은 일주일도 안됨
그래서 예랑이가 추궁을 하니
전여친은 임신을 알았던 날 유산이 되었다고 했다함

그 말을 듣고 머리가 띵했음
사실이였더라도 전여친이 임신 했다는 사실이 싫고
거짓이였더라도 이것을 나에게 말하는 의도를 모르겠음

내 머릿속에는
멀지 않은 미래에 그 여자가 아기와 손을 잡고
우리 앞에 나타나는 거임..

예랑이 말로는 전여친이 좀 똘끼가 있는데
자주 부모님집에 늦은 새벽 전화해서 자기 이름만 말하고 끊고
항상 먼저 연락 와서는 돌아오라고 했음
물론 예랑이는 답장을 하지 않았고
마지막 답장은 나랑 만남을 시작하니 연락을 하지마라 였음
그래서 예랑이는 임신과 유산도 전여친의 연기라고 생각함

예랑이가 미안하다 이야기하는데 모르겠음...
전여친 스토커질 때문에 힘들었겠구나 하면서
왜 유산한 이야기를 나한테 한걸까...
너무 정신이 없음
당장 내일이 식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 생각이 안남

누구라도 좋으니 도와주세요





추천수8
반대수161
베플남자흐리다|2016.12.18 08:21
지가 용서해 준다고 해놓고 어쩌라는거니? 참나 임신했다믄서.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사람들에게 듣고싶은말이 뭐야? 헤어져하면 헤어질거야?
베플ㅇㅇ|2016.12.18 09:53
남편이 임신한 전여친에게 지우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자연유산된거고.. 전여친의 똘끼로는 임신했다는게 사실인지 여부도 모를 일입니다(임신사실을알게된 당일 유산을하다니;;) 더군다나 용서를 해준다고 말을 꺼내놓고 뭐라 할 입장은 못되는듯
베플ㅇㅇ|2016.12.18 08:42
자작. 지금쯤 쿨쿨자겄지
베플ㅇㅇ|2016.12.19 04:28
널 믿고 말한 남잔 뭐가 되냐 니가 더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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