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이다 비가 내리는 밤이야 너에게 다시 연락하고 난 후에 너 마음 알곤 있었지만끝이 난 마음을 다시금 확인해버렸고 그 일주일후에 넌 내 친구와 사귀어버렸네. 거짓말은 하지말지 그랬어 사람 비참해지게. 연락하고 난 후 며칠동안 집에만 처박혀서 친구들 전화 카톡 한통 안받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렸다 내가 널 너보다 더 좋아했으니까 기다릴 수 있었어. 그런데 넌 내 가장친한 친구한테로 가버렸네 믿을수가 없게도 아니라고 그랬으면서 안좋아한다면서 그런 사이 아니라면서 거짓말은 하지말아줬어야지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런상황도 없었을텐데. 찌질하다 나도 참. 너가 다른 사람 만날거 결국엔 일어질 일이지만 그게 내 가장 친한친구라니 마음이 찢어진다. 널 처음만난 그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난 너가 한없이 좋았고 행복했어 가끔씩 다투기도 했지만 난 너가 너무 좋아서 먼저 항상 미안해하며 다가갔다 많은 사람을 만나보지도 못한 나지만 먼저 항상 너가 상처받지 않았을까 혹은 나한테 마음 멀어질까 무서워서 먼저 다가갔어 너가 너무 좋았거든 우린 참 시간이 안맞았지? 그게 널 그렇게 힘들게 할줄은 난 몰랐어 난 힘들건 못보건 그런 시간들마저도 널 생각하면 행복했거든 물론 너도 날 그땐 좋아해줬겠지만. 이렇게 나한테 카톡으로 헤어짐을 고백할줄은 몰랐어 통보였지 그냥 미친듯이 힘들었다 사실얼굴보며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또 너가 힘들다고 말해줬으면 더 미친듯이 노력했을텐데 정말 너가 나한테도 말해줬듯이 난 언제나 너에게 내 전부인 마음을 줬엇는데 그런데 너가 날 이렇게 구석으로 몰아버릴줄 어떻게 알았겠어 그래도 너가 밉진 않아 널 너무나도 많이 좋아해서 그런지 잘못없는 내 친구가 밉다. 괜찮을거야 정말 괜찮을거야 너도 나도 내 친구도 다 좋을거야 이해해 사람 마음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는거. 그러니까 괜찮아. 괜찮아 전부 이왕 사귀는거 예쁘게 상처받지 말고 사겼으면 좋겠어 서로괜찮을거야. 기적처럼 이게 장난이였으면 좋겠지만현실이잖아 괜찮을거야 많이 좋아하고 좋아했어이젠 참을게 다신 좋아하는 마음 들춰보일 일 없어. 고마웠어 내 자신보다 널 더 좋아했고 그 시간이 아깝지 않게 해줘서. 이젠 우리 안녕하자 친구사이도 아니고 남도 아닌 애매한 사이도 그만하자 좋게 남는다면 친구로만 남고 나쁘게 봐야한다면 남도 아닌 모르는 사이가 되자. 딱 여기까지하자고마워 안녕 밉다가도 좋았던 여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