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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유명한 서초동 ㄱX곱창 상당히 기분이 나쁘네요.

슈슈 |2016.12.19 18:54
조회 80 |추천 0


취미가 블로그인, 한달 전 결혼한 새댁입니다.경기도 안산에 거주중이구요.
블로그에 새 댓글이 달렸다고 휴대폰 알람이 울리길래 뭐지 봤더니예전에 제가 저희 동네의 곱창집에서 먹은 포스팅에그 서초동 유명한 곱창집 업체사람임을 언급하며 약간 긴 댓글을 올렸더군요.내용을 요약하면 제가 쓴 글이 본인 업체에 피해가 가고 있으니 글을 수정하던지 지우라는 내용이었어요.
이상하다 싶어서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었죠.근데 대체 무엇때문에 본인의 업체에 피해가 가는지 아무리 읽어봐도 모르겠는데본인의 업체에 피해가 가니 어쩌니 하면서 다짜고짜 내 공간에 내가 쓴 글을 지우란 식이니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워낙 유명한 곱창집이라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 전화를 했어요.그랬더니 댓글을 쓴 사람이 전화를 주겠다네요.그리고 얼마 안되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 생각 그대로 얘기했죠.뭐 기분나쁜 티 안내고 좋게 전화 받았구요.뭐 때문에 그렇게 댓글을 달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했더니사람들이 보면 자기네 업체와 헷갈려할 것 같다고. 오해를 할 것 같답니다.
상황을 설명하자면 이러합니다.제가 갔던 그 저희집 근처 (안산의) 곱창집이 원래 이름이 서초동 그 곱창집이랑 같았어요.근데 이 업체에서 이름을 지네 고유의 이름이네 뭐네 하면서 바꾸라고 했다고 이야길 들었었어요.어쨌든 과거 이름은 그 서초동 곱창집 이름과 같았지만 지금은 결과적으로 다른 이름으로 바꾼 상태구요.
그래서 전 포스팅 내용에도 그대로 적어뒀습니다.가장 잘 보이게 글 시작부분에 말이죠.원래는 이 집 이름이 ㄱx곱창인데 그 브랜드에서 전화와서 바꾸라고 해서 이름 다른걸로 바뀌었다고요.그놈의 ㄱx곱창 상호명에 대한 언급은 그게 전부이고그 외에는 일체 그 상호명 자체 언급 없었습니다.물론 제목에도 전혀 그런 내용 없습니다.
이게 있는 그대로 팩트구요.
제가 블로그에다가 이 집 이름이 그놈의 ㄱx곱창이다. 라고만 끝냈으면그래요 그놈의 소중하신 브랜드명 헷갈릴 수 있으니 그렇게 나올 수 있겠죠.근데 전화와서는 사람들이 같은집으로 오해할 것 같아서 글을 수정하라느니 어쩌니 하니 기분이 나쁜거예요.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블로그 지수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블로그 글을 수정한다던지 내린다던지 하는거 블로거들 다 좋아하지 않아요.
전 어디 돈받고 올려본 적도 없고 정말 지극히 제 일상 느낌 그대로만 솔직하게 기록하는 공간인데거기다가 대고 그러니까....하..
그래서 전 수정할 필요 잘 모르겠다는식으로 좋게 말은 했는데그랬더니 본인도 뭐 그럼 저도 댓글 적어놓은거 삭제 안할께요 이러고 앉았고;;; -_-찾아보고 하트를 하든 뭘 하든 수정하라느니 그 말 반복하고 있고...;;;;;



제 블로그를 오픈하고 글을 보여드리고 봐달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남자 사장인지 직원인지 전화한분 때문에 오늘 하루종일 기분 좋다가 확 상하네요.
만약에 제 글이 판톡? 뭐 그런거라도 된다면 낼 출근해서 블로그 오픈할께요.정말 제 글이 궂이 수정해야하는글인지 봐주세요.
아...........집 가서 술이나 퍼마셔야겠네요. 짱나....

교대 갔다가 나는 안먹어본줄아나....뭐 짜다리 맛있다고..........(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_-)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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