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아들이라 그런지 체취가 ㅜㅜ 땀 좀 흘리면 성인남성 못지 않아서 잠깐 머리만 감기고 왔는데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
어느 분은 광고라 하시는데 민통선 식당 광고요?? ㅋㅋ
자작은 또 뭐지 ... ? ㅋ
살짝 어이가 없어질 라 하네요 ...
설명을 좀 해드리자면
시어머님 연세가 80이세요.
제 남편이 5남매 중 막내구요.
남편은 '어머님이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냐 같이가자' 하는 중이구요.
저희 시어머님은 춥고 아기고 저도 힘드니까 오지 말라고 하세요.
남편 보라고 올린 글 입니다.
조언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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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키우시는 엄마들 조언 좀 구합니다.
둘째아이 출산한 지 41일 됐어요.
수술분만하고 둘째라 그런지 회복도 더디구요.
왼쪽 허벅지는 아직도 제 살이 아니게 느낌이 없네요.
(병원에서는 서서히 좋아질거라는데 .. 40일 지났는데 여전하네요)
다름이 아니고 돌아오는 일요일이 시어머님 생신이예요.
철원살고 계시고 .. '5남매가 철원에서 한 끼하자'고 말을 맞췄나봐요.
철원은 동송읍 아니면 식당도 드물고 사람도 없고 그래요.
고기 좋아하는 식구들이 민통선 한우촌 숯불구이집을 간다는데 서울에도 드문 방도 없는 대규모 정육 식당이예요.
그래서 거기로 잡은 모양인데요 ..
여길 생 후 45일 되는 아기를 데려가야 하나 싶네요.
왕복 6시간 거리도 무리가 될거고 ..
숯불 연기에 그 많은 인파에 .. 독감도 유행이고 ...
저도 아직 조리중이고 ..
걱정이 많네요.
남편은 무조건 가야된다는 주위구요.
조언 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