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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때문에 힘든 회사생활

병아리 |2016.12.21 16:19
조회 214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제 회사생활을 5개월째 막 접어든 20대 여자 직장인입니다.
제가 어디가서 말할곳도 없고 소심한 성격에 너무 힘들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아시는 분 소개로 전기회사에 취직하게 됬습니다. 물론 하는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일도 그렇게 많지 않다는 말에 사장님을 뵙고 거의 바로 취직하게 됬습니다.
처음엔 잘해주시고 살갑게 잘 대해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사진작업하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고요.
일한지 3개월 4개월정도 됬을 쯤 사장님이 급여명세서를 저보고 해달라 하시는 겁니다. 근데 전 급여명세서를 할줄도 모를 뿐더러 직원분들이 다 누구신지도 잘 모릅니다. 세무사에서 다 맡아서 하시는 줄 알았는데 세무사에서도 저보고 해서 달랍니다... 급하시다 하셔서 어떻게서든 하려는데 이미 월급을 주시고 차인지급액에 급여명세서를 맞추라고 하시네요 이게 맞긴한건가요???...
그것말고도 제가 전기회사도 처음이고 전기에 대해서 아예 잘 모릅니다. 옆에서 누가 알려줘야 서류도 작성하는데 전화로 자꾸 시키십니다. 전 처음이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여태까지 다른 서류들 안보고 뭐했냐고 서류를 보면 답이 나오는데 라고 말씀하시는데 서류를 봐도 답이나오는건 그쪽에 일한사람이 보면 답이나오겠지만 전 이 일도 처음인데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제가 2개월 전에 사장님께 직원들 전화번호좀 다 알려달라고 말씀 드린적 있습니다. 근데 사장님께서 다음에 알려주신다고 하셨었고요. 몇일전 다른 곳에서 담당자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는 전화가 와서 전 그 직원분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했습니다. 안알려 주셨으니 당연히 모를 수 밖에요. 근데 그것도 모르시냐면서 초등학생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알아서 해야지라고 말씀하시는겁니다. 하... 다 큰 성인도 처음부터 다 알고 시작합니까?
이제 제가 일하는게 다 마음에 안드시나 봅니다. 사무실에 계실 때도 조그만 일에도 그렇게 하면안되지 왜그렇게해? 라며 계속 짜증내는 말투로 뭐라 하시고, 이젠 전화로도 계속 뭐라하십니다. 진짜 계실 때나 안계실 때나 하루에 몇번씩이나 계속 그러시니 미칠 것 같습니다.
사무실 밖에서나 안에서나 계속 불안하고 주말에도 회사생각만하면 불안해 미치겠습니다. 사무실에서는 CCTV도 달려 있어 앉아있어야될지 서서 있어야될지 불안해 해야하고 어제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손이 계속 떨릴 정도 였습니다... 이제 사장님 생각만 하면 무섭고 전화오는 소리에도 불안합니다...
여태까지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해 주실 수 있으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보다 더 힘든 회사생활 하시는 분이 많으실텐데 너무 죄송하네요...
제가 너무 소심한 성격에 어디 말할곳은 없고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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