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여자사람임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를 사용하겠음..
난 4년째 연애중인 남자가 있음
20살때부터 사귀고 지금까지 남친자식은 4년째 재수중임
재수를 하면서 알바조차도 못구해서 돈도 없어서 회사원인 내가 데이트비용도 다 내줬음
심지어 떡볶이 하나 먹을때도..내가 내야함..ㅋ
4년이라는 시간과 넘 거지같지만 사랑스러운 남친과 정이 많이 들고
헤어지자니 맘처럼 쉽게 안되서 체념하면서 살고 있었음
물론 난 4년동안 생일선물이란건 받아보지도 못함.. 아 20살때 생일에는 야채봉다리를 줌;;
근데 얘가 왠일인지 24살 생일,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큰 맘 먹고 너 스시 좋아하잖아 하면서
스시뷔페를 데려간다는거임 왠일인가싶어서 갔는데...
아니 ㅡㅡ 갑자기 계산대에서 내 배를 쓰다듬으면서 임산부는 20% 할인 맞죠?~ 하는거임
직원분이 내 배를 보더니 친절하게 맞다고 20% 할인을 해줘서 평일 디너로 3만원에 먹고 옴
기분은 묘하게 나쁜데 초밥이 넘 맛있고 메뉴가 다양해서 일단 참음
그리고 더 최악이였던건 그 다음주에 남친이랑 또 무스쿠스로 갔음
근데 얘가 재방문 1만원 할인쿠폰을 쓱 내밀고 딱 계산을 하는거임
그리고 우리 부모님 식사권까지 예약하고 60세 할인까지 받았음
내 남친 정말 경제적이다♥ 이 참에 결혼해야겠음^^
아 참, 무스쿠스 임산부 할인은 산모수첩을 소지해야만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