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18살의 전부는 '너'였는데 말이야
가끔씩 기억 날 꺼 같아
내 뒤로 느껴지는 네 향기
옷과 옷이 닿아있을 때 느껴지는 그 전율
서로 바라보기만 해도 좋았던, 웃음이 베실베실 나오던
내 18살의 너 말이야.
이제 조금 있으면 너랑은 아예 끝일꺼야,아마
우리가 같은 반일 시간도 일주일도 안 남았다
한편으론 속 시원하지만 한편으론 정말 알 수 없고
'끝 없는 애틋함'이 밀려와
너를 사랑했던 시간은 다시 꺼내오고 싶지만
이제 다시는 못 돌아가
많이 좋아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