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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제가 데려와도 될까요?

내딸 |2016.12.24 19:40
조회 3,848 |추천 0
아까 아침에 글썻는데 삭제가되서요.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보내고 계
신가요?
안녕하세요? 30대초반 직장인여자입니다.
전남편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지만
매일 퇴근늦는 남편과 시어머니와의 갈등
으로 인해 이혼하기로 하고 아이는 남편이 키우기로
했어요.

저는 아이를 낳아서 전남편과 시댁에준뒤 직장으로
복직했고 현재 아이는 6살이예요
(이제곧 7살이네요) 이혼하고서도 양육비는 매달 꼬박꼬박 지급했구요. 어느정도 자리잡았고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얘기까지 나오고있거든요.


아이는 남편이 바빠 시어머니가 키운걸로 알고있어요.
고생하셨죠. 아이가 4살일때 2주에 한번씩 금요일 저녁에 데리러가서 시간보내고 일요일 저녁먹이고 다시 데려다 주길 반복하다가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얘기가 나와
제가 다시 데려오고싶습니다.

지금 남자친구와 아이도 많이 제가 데려와 만났고
아이도 엄마아빠와 같이 살면 안되냐고 항상 그래요.

이번에 결심을 한게 지금 남자친구나 저나 아이생각이
없거든요. 예비시댁도 남자친구가 설득했구요.

중요한건 전남편과 시어머니와 계속 싸우고있습니다.
시어머니는 "니가 애미로서 한게 뭐냐!"그러시는데
저 양육비 한번도 밀린적없고 아이도 자주만나러 왔어요. 근데 아이가 할머니한테 커서 그런지 할머니를
잘 따르거든요.

전남편도 누군지도 모르는놈 한테 내딸줄수없다고
그러고 시어머니는 자기가 딸같이 키운아이라고
자기딸처럼 합니다. 엄마는 전데....

저도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해 아이와 셋이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남자친구도 자기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그러구요. 저 무조건 제 딸데려올거고 저런시댁에
더 이상 우리아이 맡길수없습니다. 필요하다면 소송까지 생각하고있습니다. 더 이상 설득이 안된다면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제욕하시는분들이 상당히 많네요.
지금 남자친구와 저는 아이생각이없어

데려온단거구요. 제가 키우진않았어도
자주 왕래하며 애착갖고 딸아이도 저를 좋아해요.
엄마랑 아빠랑 같이 살고싶다고했었구요.
앞으로 살면서 제가 못해준거 부족하지
않게 해줄겁니다. 소송변호사도 알아보고 있고요.
이기적인건 맞지만 제딸인건 변할수없는 사실이니까요.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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