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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는 도대체 얼마를 줘야하나요?

ecowood0404 |2016.12.26 21:40
조회 1,968 |추천 0
정말 어디에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에 써봅니다.
저는 39살 늦은 나이에 10살차이가 나는 여자와 결혼을 했어요.
웃는 얼굴이 귀여운 여자였죠. 참 행복했어요.
생활비 문제로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기 전까지는요..
저는 디자이너를 하다가 두번의 사기를 당하고
디자인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어요.
그러다 자재를 납품하는 일응 시작하게 됐고, 생각보다 잘되서 직원도 두명 더 쓰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도하고 사업도 잘되고.. 행복했죠.
그러다가 아이가 연년생으로 둘이 생겼어요.
둘째가 생기고부터 생활비가 모자란다고 바가지가 시작됐죠.
한달에 생활비로 450을 줬는데 모자라다고 하도 바가지를 긁어서 무리해서(저로써는 무리였습니다.) 한달에 600을 생활비로 줬습니다.
근데 둘째 태어나고부터 600도 빠듯하다고 합니다.
600중에 제가 한달에 쓰는 돈은 30만원입니다.
게다가 모아놓은 돈도 없구요.
도대체 저는 한달에 얼마를 벌어다 줘야 할까요?
아이는 20개월하고 120일 된 아기입니다.
이러다가 정말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저같은 경우라면 한달에 생활비를 얼마를 줘야하나요?

추가) 대략적인 지출 비용을 적어봅니다.
한달 수입 - 세후 600
제 용돈 - 30 (이마저도 28만원은 저희 4가족 보험비)
도우미 아주머니 - 220
관리비 - 30
(기름값, 하이패스는 법인카드로..)
돈을 조금이라도 모아야하는데.. 조금도 못모으니..
세금 내려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아침부터 싸웠는데.. 이렇게 돈을 못벌 줄 알았으면 결혼을 안했다는 말까지 들었어요.
아침부터 기분이 진짜 거지같네요.
제가 물가를 모르는걸까요?
집사람은 제가 너무 물가를 모른다며..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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