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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재벌이아니라서 미안하대요

정이뚝뚝 |2016.12.28 03:33
조회 571 |추천 0
안냐세요
이새벽에 남친땜에 빡쳐서 글을씁니다
친구들에게도 쪽팔려서 판쓰려고
안쓰던 아이디까지 찾아서 로그인했습니다
우선 남친과 저는 27살 동갑이고
각자 직장인입니다
원래 돈문제 크게 신경안쓰지만
이번에 백일을 맞아 백일여행을 가기러했습니다
제 성격상 계획을짜고 거기에 맞게 이동하고 움직이는편이라 여행계획.숙소.음식.맛집.다제가 짰습니다
숙소예약도 미리해야되서 제돈으로 했구요
저희가 첨으로 커플티를 하기로했는데
사진캡처해서 보내주니 이쁘다고 사자고하네요
숙소및 지금까지 비용 제가 다냈으니 남친한테 커플티사라니까
일단 주문하래요 돈준다고
주문하고 계좌찍어보냈더니
비싸답니다....1개에 5만원 커플티2개에 10만원입니다.
조금 가격이있어도 이쁘고 첨으로 맞추는거니까
사고싶었어요 자기도 이쁘다했구요 그랬더니
싸구련줄 알았다 그래서 사려햇는데 티하나가 왜케 비싸냐
그냥 시장꺼입자 이러더군요
시장꺼입자...보세옷입자겠죠 말이라도 브랜드옷은 비싸니 보세옷 이쁜거 찾아보고 사입자 하면되는데
싸구려처럼 생겨서는 비싸다고 시장통꺼 입자고
그래도 제가 입고싶다고하니 사달래요 새해선물로ㅋㅋ
자기는 저에게 한번도 선물해준적 없어요
솔직히 바라고 제가 해준건 아니지만 기념일들마다
다챙겼거든요? 돌아오는건 우와 언제이런걸 다 준비했어..
말만이고 그래도 좋아하니까 참으려했는데
갈수록 지갑도 안가져왓다하고
돈없다 재벌이아니라 미안하다고 하고ㅋㅋ
기름값도 장난이아니라는둥.ㅁㅌ비가 젤많이 든다네요
안가면되지 ㅁㅌ을 가자고가자고 하는게 누군데ㅋㅋ
쓰다보니 열받네... 접때는 ㅁㅌ앞에서 계산하라고
카운터주인이모 앞에서 그랬다는...
그렇다고 제가 안내는것도 아니에요
자기가 ㅁㅌ비내면 저는 술값도내고.영화표.한번씩 기름도채워주고.밥사멕여.선물사줘....저를 돈줄로보나요?
점점 갈수록 돈없다는 남친 이제 저를 안좋아하나봐요
아님.제가 안좋아하나봐요 돈문제가 신경쓰이기 시작하네요
여행도 안가고싶습니다ㅜㅜ
원래 백일쯤되면 이러나요?
여행갈때 싸우나요?돈문제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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