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돌아가신 아버지 빚....

알려주세요 |2016.12.30 01:29
조회 177 |추천 0

안녕하세요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26살 남성 xxx이라고 합니다.

저의 가족부터 말씀드리면요

어머니, 형, 형수님, 저 이렇게 있어요

아버지는 올해 6월에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생각보다 빚을 많이 남기셨더라고요..

약 8~9천만원 이였던거 같아요.

혼자 남게 되신 어머니가 너무 불쌍하고....

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제가 뭘해야 된다는 책임감에

제가 모아둔돈 1300만원을 빚 갚는데 드렸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인 올해 3월에도 아버지에게 300만원 드렸었구요.

 

제가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보니까 목돈이 생길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다 집으로 보냈어요

8,9,10,11,12월 월급을 다보낸 금액이 1100만원이에요. 제가 쓸돈을 제외한 모두를 보냈어요

 

그리고 앞으로 갚아야 될 빚이 4500만원 남았어요...

이 빚은 아버지 살아계실때 어머니 공장차려 주신다고 4천만원 대출받은 것이 거든요...

 

남아있는 어머니가 불쌍하고, 저 또한 노가다로 번돈이라 마땅히 드려야 된다는 생각이였어요...

그리고 형은 공장을 다니면서 월200에 애하나 형수님의 가정꾸리는데 사용하기도 벅차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한번씩 어머니에게 짜증을 부리고 그러는데요

착하다 소리도 듣고 형보다 낫다 소리도 듣는데..

제가 여태까지 총 3000만원을 집에 보냈거든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가끔씩 화가나서 미치겠습니다..

 

사실은 제가 사회공포증, 정신분열증초기라는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제 판단이 맞는건지 잘모를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할 때

그만해도 되는지...

 

말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