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곧 32되는 남편입니다. 와이프와 지금 싸웠는데 서럽게 울길레 제가 정말 잘못한거면 사과하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29이고요 이제곧 30이네요 결혼 2년차 부부고 아이는없습니다. 맞벌이 부부이고
수입은 제가 더많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와이프는 항상 집에오면 치킨을 시킵니다. 정말 일주일에
5~6번은 먹어요. 그떄마다 시켜먹는곳은 다른데 주로 다사랑 네네치킨 678강호동치킨 치킨홀릭 멕시카나 굽네치킨등 정말 치킨집은 다 돌아가면서 시킵니다.
퇴근해서 그 치킨먹는 모습보고 있으면 돌아버릴거같습니다. 그렇다고 뚱뚱하거나 그러지않아요.
오히려 날씬한데 그래도 양념치킨먹을떄 비닐장갑끼고 와구와구 먹는모습너무싫습니다.
퇴근하면 저 씻고 먹고있으면 와서 먹으라고하는데 먹기도싫고 입맛떨어집니다. 와이프는 치킨먹는게 자기 스트레스푸는거라고 이해해달라고하는데 전혀 이해되지않습니다. 오히려 저라다 건강나빠질까 걱정도되고 오늘은 치킨먹는 모습에 화가나무나서 작작좀 쳐먹으면 안되냐고 그랬는데 울먹거리면서 왜그러냐더군요 평소에 와이프가 마음이 여린편이라 쏘아붙이면 울려고합니다. 저도 그모습에 갑자기 마음이 안좋아져서 방에 들어왔는데 방까지 따라들어오더니 자기가 치킨먹는게 그렇게 잘못된거냐고 계속 울먹울먹거리네요. 일단 저도 말 심한건 사과해야겠고 이런 경우
치킨을 좀 자제할수있을지요? 치킨을 먹지말라는게 아니라 좀 줄였으면 좋겟네요. 치킨좋아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조언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