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별하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 중의 하나가
더 많이 표현하지 못한거야
표현이 미숙하다는 핑계로,
성격이 무뚝뚝하다는 핑계로,
쑥쓰럽다는 핑계로
표현을 아끼고 아끼다 결국엔 우린 헤어졌어.
너는 어쩌면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꼈을 지 모르겠다
그래도 난 할말이 없네
한번이라도 더 사랑을 느끼게 해줄걸
손 한번 잡아주는 것,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것
그거 사실 정말 별거 아닌데
난 왜 그렇게 꼭꼭 숨기고 보여주지 않았을까
지금와서 너무 후회가 돼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난 너를 꼬옥 안고 사랑한다 말할텐데
지금은 너무 늦어버렸다
눈물나지만 쓸쓸한 과거형으로 대신할게
사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