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반 여자고요 남자친구와 있었던 일인데
이문제로 싸웠는데 저는 그게 무지서운하더라고요.
우선남자친구와 3년을 만났는데요
만나면서 추억이 없어요
나가는걸 귀찮아하는 사람이고 음식에 별 흥미가 없어
비싼음식? 지가생각하기에 둘이서3 만원 나오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무튼 음식에 관심이 없어서(?) 뭘 먹으러도 가봤자
뼈해장국집 순대국집 한식뷔페 김밥천국.. 하...
이런데만 주로 갔어요 돈이없어서는 절대아니고여
단지 싫다는이유로
사귀기전에 썸? 일때는 지가 나대서 어디가자 저기가자
데리고 다녔는데 사귀고 한달 지나고 안가더라고요
그래서 2년 좀 넘게 나여기가고싶어 우리 저기가보자
라고 얘기했어요
물론 100번 얘기하면 1번 시행될까 말까해요
ㅁㅊㅅㄲ 아오
암튼 문제는 어제였어요
자꾸말해도 잘 안가니까 좀 냅두다가 어제또
나-ㅋ 남친-ㅋㅋㅋ
ㅋ ㅡ 오빠 우리 저기 횟집가장 나가고싶어~
ㅋㅋㅋㅡ 왠 횟집? 어딘데?
ㅋㅡ 인천 연안부두에 있는곳인데 거기 짱좋데
스끼다시도 많이 나오고~
ㅋㅋㅋ- 그래 가자 5 월에
ㅋㅡ 지금1월인데 왜 5 월에 가?
ㅋㅋㅋㅡ 음... 마음의 준비를 좀 해야해
ㅋ ㅡ 뭐 횟집가는데 마응의 준비를해 가기싫음 가기싫다해
ㅋㅋㅋㅡ가기싫은건 아닌데...
ㅋㅡ목소리가 내려가고 뜸들이는거 보니 가기싫네 뭐
됬어 가지마(좀 짜증난목소리임 )
ㅋㅋㅋㅡ 아냐 가자( 가기싫은 목소리)
ㅋ ㅡ 비싸서 그래? 내가낼게 그럼
ㅋㅋㅋㅡ 아 뭐 니가내 내가내야지
ㅋㅡ 그냥 가지말자 안갈게
여기까지는 걍 서운이였고 막 기분상하거나 그건 아니였는데
그 다음부터가 화가났음
ㅋㅋㅋㅡ 음 근데 내가 회 좋아하게 걍 별로게?
ㅋㅡ 그냥 그렇게 생각하자나
ㅋㅋㅋㅡ응 별로안좋아해 글고 내가싫어하는거 또 있었지?
안좋아하는거 억지로 먹는거
이말듣고 개빡침 여태 난 순대국 뼈해장국 난생처음
얘 만나고 한식뷔페란곳도 감 인당3천원
여자라면 한번쯤 좋은야경보며 밥도먹고싶고
가끔 호텔 예약해서 단둘이 조식도먹고 구경하고
하고싶은데 내가 회먹으러가자고 하니까
저말을 쳐하는데 말하기 싫어서 걍 끊었는데
내가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