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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걱정됩니다.

25녀 |2017.01.05 06:00
조회 253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번해로 25살이된 한 백조..?입니다 ㅠㅠ
고등학교 졸업하고 집안 사정상 대학은 못가고바로 취업했다가 제 적성에 안맞는거같아서 그만두고 다른 회사나 알바 하고 지내다가 지금은 안좋게 보시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유흥쪽 일하고있습니다.
뭐 술집이나 그런건 아니구요 제가 원할때 원하는시간에 출근하고 돈좀 많이 벌수있어서 3년째 일하고있어요.

솔직히 제가원할때만 일할수있으니 생활패턴도 엉망이고 수입도 맘먹으면 한달에 500정도 그냥 벌수있지만 제가 워낙 게으른건지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밖에 일을안하니 그닥 수입이 있는것도아닙니다. 경제적관념이 부족한탓인지 적금 들어놓은 것도 없구요..
그냥저냥 이렇게 살고있었는데 문득 불안해집니다
제나이 25살.. 다른사람들은 커리어 쌓는다고 열심히 밤낮으로 공부하고 일하고 살고있는데 왜 저는 하릴없이 이러고만 있는지..답답합니다
주위에서 뭐라도 해보라고 조언도 많이 하지만 그때만 그냥 반짝 정신들고 다음날되면 다시 무기력해진다는겁니다.

저도 제가 지금 이러고 있으면 안된다는거 알고 남들처럼 열심히 살아야할텐데 머리로 알고만 있을뿐이지 막상 몸도안따라주고 돈이라도 얼른벌어서 그만두자 하다가도 일이 힘드니 나가기도싫고... 악순환의반복입니다... ㅠ
지금당장 돈모은다해도 결혼비용생각하면 엄청모자를텐데..

대학도 안나왔고 회사 경력도없고 뚜렷한 목표도없고 하고싶은것도 없는데 과연 지금 뭐라도 시작하는게 안늦은걸까요... 너무나 답답한마음에 새벽에 끄적여봅니다 ㅠ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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