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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시작하기 무섭다

ㅋㅋ |2017.01.06 16:42
조회 18,644 |추천 56
남자를 못믿겠어
그냥 내가 만났던 남자들이 다 그런거같아
3년 사귀면서 단 한치의 의심안했는데 알고보니 다른여자한테 넘어갔던 전남
꿀떨어지는 눈빛 달달한 말들이 결국은 하룻밤을 위해서였던 남자
썸남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미 누군가의 남친이었던 남자
외로울때만 찾더니 결국 돌아서니까 찌질하게 말바꾸던 어장관리하는 남자 등등 이거말고도 진짜 친구들이 넌 이상한 남자들만 만난단 말할정도로 많아
다른 사람들은 잘만 연애하는것 같은데 난 남자복이 없는건가ㅜㅜ..그나마 다행인건 꿀발린 말들에 넘어가진 않았지만 또 덕분에 쉽사리 남자를 못만나겠어..
가끔은 그 꿀발린 말들이 진심이었음 좋겠고 넘어가는 순간도 있었음 좋겠는데 그냥 다가오는 남자들 다 거짓말 하는것 같고 의심이나 경계부터 하게돼
그냥 혼자사는게 편할거같으면서도 외로움을 잘타서 너무 힘들다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마음을 먹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
나같은 사람없어ㅜㅜ? 어떻게 헤쳐나가지..

추천수56
반대수2
베플공감9|2017.01.07 01:25
남자를 못믿던 나에게 믿음을 콱 심어준 3년 사귄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가버린 것도, 설레던 그 눈빛이 나와의 한번을 위해서였던 것도... 다 너무 공감. 그래서 저도 관계를 시작하는 게 참 두려워요. 뭔가를 두려워 한다고 인정하긴 싫은데 솔직히 무서워요. 내가 누군가를 믿고 또 실망하고 또 무너지게 될까봐. 믿기 싫은데 믿고 싶어지는 누군가가 생겨버릴까봐. 예전엔 왜 명언인지 모르겠었는데 요즘 들어 와닿는 말이 있어요.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그런 관계들이 무섭고 두려워도 살아가면서 계속 해나가야 하고 마주하게 될 일들이니까 전 쫄지말고 겁내지말고 맞서려구요. 마냥 숨어서 겁내고 있기엔 내 인생이 너무 아까운 것 같아 ㅎㅎ 진국은 진국을 알아본다고, 당신같은 진국을 알아볼 기막힌 진국 같은 사람이 나타날거에요. 같이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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