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 술자리에 불러놓곤 깍아내리는 친구들

멍군 |2017.01.07 03:29
조회 2,095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헬스트레이너 pt를 하고있는 건강한 청년입니다.

친구 한놈은 말랐는데 어려서부터 여자를 밝혔습니다.
다른 한놈은 뚱뚱한데 멋부리길 좋아하구요.
다른 한놈은 평범한데 그냥 이래저래 끌려다니는 놈이에요.
전 그냥 운동하랴 바빴어요.
어릴적 초등학생땐 아버지가 복싱선수여서 동경하는 마음에 복싱을 배우다 어머니는 제가 중학생때 k-1에 빠지셔서 아는 분에게 가르치게 했구요
고등학생땐 선수생활하다 재미가 떨어져서 그냥 헬스나 하자 해서 신청하러 갔다가 여사장님이 제 이야기를 듣고는 트레이너를 해달라고 바로 말씀하시길래 1년간 하고 있구요.. 그냥 운동만 하고 여자는 멀리 했습니다. 귀찮기도 했구요.
성인이 되고 일을 하다보니 여성과 마주하는 게 많아졌고 그러다보니 여성의 고민이나 마음을 좀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케르베르스같은 누나 셋이 있어서 투정도 많이 들어주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놈들이 제 sns에 괜찮다 싶은 여성들이 좋아요나 댓글을 많이 달아주는 걸 보고는 여자와의 술자리만 있다 하면 데려갑니다.
근데 가면요 항상 제가 제일 인기가 많아요
이거 자랑 아닙니다.. 여기서 열받는 게 뭐냐면
얘내들은 항상 여시짓을 해요. 남자새ㄲ들이 그 흔히 말하는 여자들 친구 은근 깍아내리는 거..
여자들이 관심을 저한테 보이면 항상 그런 식입니다. 이 자식 의리없네, 바쁜척해서 시간 없는 애네,
여자에 관심 없는데 여기까지 따라나왔네 등등요
지들이 끌고 와놓고.. 속아서 간적도 여러번입니다..이런적이 많아 어제는 자리에서 일어나 먼저 가보겠다 하고는 나갔습니다.
마른놈이 따라오더니 아 또 장난인데 삐지냐 왜그러냐 속이 또 좁다는둥.. 한대 치면 뒤질 거 같아서 그냥 가랬더니 뚱뚱한놈이 와서는 가오잡냐 운동하면 다냐 ㅈㄴ 어이없다는 둥.. 또 한놈은 걔들옆에 붙어서는 그냥 다시 들어가자며 헤헤거리고..
내가 이런놈들이랑 친구를 왜 먹었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딱 잘라 말했죠. 사석에서 여자자리라고
불러내서 엿먹일거면 연락하지마라 그냥
이러고는 집으로 왔습니다. 친구끼리 의리 상할까봐 참다 참다 말했습니다. 문제는 또 그 뒤에요.
제 회원님한테 다이렉트를 걸어 제 친구인데 이뻐서 메세지를 보냈어요 이런식으로 한 6명에게 보냈습니다.. 회원분들중 저랑 친한 분이 그중 3명인데 보여주면서 저 소개시켜줄려했냐 제 사진 보여준적 있냐 이런 뉘앙스로 묻는겁니다. 어이없단 표정밖에 지을 수 없었어요. 항상 자신감 있게 가르치며 일하던 저였는데 그런 친구 뒀다는 게 쪽팔리기만 합니다.. 차단하라고 하고 죄송하다고 뒷수습은 제가 다 했네요. 그러고는 만나자 해서 만났는데 대뜸
우리가 우습냐 이러는겁니다. 그 말에 빡돌아서 뭐라했냐? 하니깐 너도 여자 밝혀서 따라온거고 몸매 좋은 여자들이랑 일하니까 뭐 되는 거 같냐 누나들이 뭐 좋은거 좀 가르쳐주던?? 말 끝나는 순간 마른놈 머리카락 부여잡고 테이블에 찍어버렸습니다. 돼지는 뭐하는 짓이냐며 어깨를 밀려고 하길래 뺨을 후려쳤어요.. 뺨 웅켜쥐고 있는 모습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더럽게 못생겨서 때리기도 싫었습니다.. 그리곤 지금 경찰에 고소하겠다느니
후.....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돈이야 물려주면 되는거고.. 아는 사람이 겹쳐 저 ㅅㄲ 깡패네 양아치네 맞는 소리라니까 폭력쓰더라 이러고 다닌답니다.
이 날파리같은 놈들 어떻게 해야하나요..
더 때릴겅 후회만 듭니다..




추천수4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