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너무 오랜만이네요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될 지 몰라서 차근차근 하나씩 써보려구요
사실 여러분에게 비밀로 했던 사실이 있어요
이 글을 처음 올리고 일주일 뒤 프로포즈를 받았어요.
아직 연애한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을 준비하면서 기억을 더듬고 일기장을 발견하게 된것이구요.
그렇게 부모님들께 인사도 드리고 허락도 받고 상견례도 마친 어느날
부끄럽지만 저희에게 작은 생명이 찾아왔어요
연애하면서 장난식으로 허니문 베이비를 목적으로 두고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빨리 찾아왔네요.
지금 7주 정도 되었어요
뭐 이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그런건 아니지만 너무 오랫동안 올리지 않아 죄송하고 알리고 싶은 (이상한) 마음에 알려드려요.
저희는
봄이 찾아오는 3월 첫주 토요일에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예요
드레스를 위해 살도 빼야하는데 아이를 위해서 굶을 수도 없어서 걱정이네요 ㅎㅎ
태명은 당당이예요
처음에 정하게 된 계기는 초음파 사진에서 당당함이 보인달까 (엄마의 눈에서만 그렇다고 하네요..) 이제는 어딜가나 당당하게 자기 뜻을 펼치며 살아가라는 뜻에서 지었어요
오늘 너무 달라진 내용으로 찾아뵙게 됬네요
계속 꾸준히 올릴예정이고 가끔 당당이의 소식도 전해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