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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인 엄마랑 우리 아빠 이혼하면 좋겠어

ㅎㅅㅎ |2017.01.10 21:19
조회 191 |추천 2

제목만 보면 철없다 할지 모르겠는데 정말 진심으로 엄마랑 아빠가 이혼 했으면 좋겠어 .. 일단 우리 엄마가 왜 가정폭력이냐면 화나면 정신줄을 놔서 다 부시고 폭언, 폭력을 해 ... 저번엔 내가 엄마한테 남자친구 있는데 없다고 거짓말 했다고 머리채 잡히고 맞아서 팔뚝에 흉터가 있어 그리고 나 때리고도 화 안풀려서 쇠파이프로 다 벽, 문, 서랍 다 부시고 그것도 모자라 휴지에 불 붙여서 집에 불 나게 하려했어 나 어렸을땐 아빠한테 불 붙은 휴지 던진적도 있고.. 그리고 우리엄만 화 안나도 입엔 늘 욕 달고 살아 신발, 지랄, _같네 같은 우리 또래 애들이 쓰는 욕은 기본으로 매일 쓰고 집안일도 하나도 안해 빨래, 밥, 청소 전부 다 ! 그리고 일도 안하고 집에만 있는데 돈 필요할때 늘 아빠한테 돈 달라해 아빠가 돈줄때 이만원 주는데 이만원 준다고 아빠한테 욕이란 욕 다해 .... 그렇게 필요하면 자기가 일해서 벌면 되는데 이만원 줬다고 폭언 심하게 한다 ... 난 아빠한테 돈 달라 하기 미안해서 매일 눈치보면서 달라하는데 ... 우리 아빤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고있고 나도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아 ... 진짜 엄마 아빠랑 이혼했으면 좋겠어 근데 내가 또 엄마한테 아빠랑 이혼할 생각 없냐고 물어보면 또 화내면서 나 때리고 집 부실까봐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기에는 일이 너무 커질까봐 무섭고 .... 엄마가 가끔 좋을땐 있지만 정말 가끔이다 .. 내가 지금 고3인데 중학교때부터 난 가족끼리 사이 좋은애 보면 진짜 한없이 부럽더라 내친구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나 냉면 먹고싶어!' 이랬는데 친구 엄마가 알겠다고 얼른 오라고 만들어 놓겠다 그러시는데 진짜 씁쓸하면서 부럽더라 ... 난 나중에 내가 내 자식 낳으면 우리 엄마한테 못받은 사랑 다 줄거야 내 애기가 맛있는거 해달라하면 다 해주고 어디 같이 놀러가주고 .... 아 이 글 쓰는데도 눈물난다~~~~! 이 긴 글 몇명이나 봐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나마 속마음 다 말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 ㅎㅎ 아직 더 있지만 생각나는게 여기 까지당 ....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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