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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

ㅇㄱㄿ |2017.01.11 13:54
조회 1,055 |추천 1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이제 막 아옵수된 남자사람입니다.

 

일단 회사를 얘기하자면... 아주 조그만 구멍가게 입니다.

 

직원수는 단2명 사장님 저 끝이내요.

 

보통 출근은 9시 거의 맞춰서 하는 편입니다.

아침에 급하게 처리해야할꺼나 전날에 일이 좀 밀렸으면(제가 야근을 거의 안해서)

좀더 일찍 나오는 편입니다. 일찍 나와야 8시정도? 이것도 거의 분기에 한번 있을까...

 

집에서 보통 8시쯤 일어나서 출근합니다. 차량으로 출근하기때문에 아침에는 잠을

좀 넉넉히 자는 편이구요.

 

출근하고나면, 보통 급한일이나 일이 많은날은 오전 내내 일할때도 있지만 보통은

오전에 1-2시간 일하고, 나머지는 이렇게 놀구있고,

 

오후에도 지금 노는 시간에 글쓰고 있내요...

오후에도 안바쁘면 놉니다... 그냥 사장님이랑 대화하고 급한일이나 예정잡힌일 처리하고

아니면 웹서핑하고... 혼자 소설보고 폰겜하고 잡다한짓을 다 합니다.

 

그리고 6시 퇴근 2시간전 정도부터 하루일을 보통 정리합니다.

마무리작업이라고 하죠. 하루 매출 정리하고 계산서 끊을꺼 끊고

널널하게 놀면서해도 2시간안이면 보통 다 처리됩니다.

 

그리고 6시땡치면 거의 보통 퇴근해요. 쫌 일이 일찍끝나는날은 5시30분정도면 퇴근하기도합니다. 하도 퇴근길이 많이 막혀서... 사장님은 보통 7시까지는 계시는데 굳이 둘이 같이있을 필요는 없다고 바쁜날 아니면 보통 그냥 퇴근해도 뭐라 안하십니다... 아니 퇴근가지고 태글건적이 한번도 없내요 생각해보니까.

 

그대신 회사에 연차나 월차 이런개념은 없습니다. 뭐 두명뿐이니 그런걸수도 있긴한데.

제가 급한일이 있거나 개인적인 일이 있으면 사무실이 바쁘지 않는 이상은 거의 보내주십니다.

아니 이것도 말씀드리면 거의 별말씀 안하시고 보내주시는 편입니다.

한 예로 작년 11월에 집에 큰일이 생겨서 보통 일주일에 하루내지 이틀은 빠진거같습니다.

4주내내 물론 대채업무로는 토요일에 제가 출근하기도 했습니다.

 

아 그리고 주 5일근무인데, 토요일은 사장님이 개인적인 일이있거나 아니면 제가 평일에 빠지면 보통 제가 그냥 출근한다고합니다. 사장님이 시키지는 않아요. 알아서 챙겨주시는거같아서 제가 그냥 나온다고 하는 편이여서...

 

바쁜날도 거의 정해져있습니다. 매월말일날(평일), 그리고 계산서 마감하는 10일

이때 말고는 마지막주가 일때문에 바쁘긴한데, 그것도 뭐 평소보다 좀더 바쁜거지 쉬엄쉬엄

일을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연봉...

연봉은 이번년도에 월급이 올라서 3200이 좀 안되내요.

아 보너스까지 받으면 3500좀 넘거나 안될꺼같내요 분기당 60-90까지 들어오니 그리고

보통 세전 많이 말씀하시는데 세금도 제 부담 10만원이고 나머지 나오는건 사장님이 내주십니다.

점심이야 항상 먹는 식당이 있어서 거기서 그냥 해결하고, 물론 회사카드로...

 

이걸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월급루팡이라고 하내요...

물론 제가 일을 아에 안하는건 아닌데 ....ㅠ

회사 매출대비 순이익에서 약 35-45프로는 제가 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런일을 말을해줘도 월급루팡이라고합니다...

뭐 근데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래도 돈은 많이 벌어주는데 회사에...

루팡이라니 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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