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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을 수가 없는 전남친 어떻게 해야할까요?

ㅇㅇ |2017.01.12 09:42
조회 440 |추천 0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심한 남자공포증이 있었습니다. 남자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이 돋고 남자랑 좁은 공간이나 엘리베이터 같은데에 타도 긴장되고 어쩌다 닿기라도 하면 무조건 닦아야하고요. 그런데 작년 대학에 들어가서 정말 처음으로 남자공포증이 없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교성이 좋은건지 1학년 과대를 맡은 그 애는 이리저리 낯가리지 않고 다가와 말도 붙이고 열심히 하는 듯해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당연히 닿게 되는 상황이 있었고 불쾌할 줄 알았는데 뭔가 그냥 아무렇지 않더라고요. 너무 신기했고 기뻤습니다. 이제 편히 남자들을 볼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애만 그런거고 여전히 다른 사람들은 불편하고 힘들더라고요. 아직도 왜 그런건지는 알 수 없었지만 쨌든 신기하다 생각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 남자애가 저한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 것입니다. 사실 별로 제 타입이 아니었어서 그냥 거절할까하다가 계속 얘기하다보니 통하는 것도 많고 저도 이끌려서 사귀게.되었습니드. 사실 그 전부터 그 놈이 ㅆㄹㄱ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걱정도 많이.되었는데 사귀는 초반에는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얼마 정도 지나고 나니 변하더라구요. 연락은 저도 잘 안하는 편이라 르렇다쳐도 자꾸 혼자나 다른 사람이랑 지내려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밥 먹었냐고 물어보고 안먹었다고 해서 같이 먹으려나 했더니 걍 자기 혼자 먹고선 넌 니친구랑 먹으라고 하고 그래서 조금씩 쌓여가는 차에 어느 날 너무 힘들어서 너랑 만나는 거 힘들다 너가 자꾸 혼자하니까 외롭다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맨정신으로는 말을 못하겠다고 해서 술을 먹자더군요. 그래 그럴 수 있지 싶어서 갔는데 글쎄 취해서는 갑자기 너는 왜 나한테 기대지를 않냐면서 울며 제 탓을 하는겁니다. 그때는 저도 좀 취해있어서 그랬구나 같이 고쳐나가자 이랬는데 한 세번 정도 이런 식으로 싸우니 자기는 더 이상 못바꾼다고 이게.최선이라더군요. 결국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여름 방학이 시작되서 제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잘못걸린 척 전화를 걸었는데 그냥 아니다 싶어서 끊었고요. 그 뒤로 바로 전화가 와서 남친이 붙잡았고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방학이 되니 저는 강원도 남친은 경기도라 장거리연애였어요. 사귄지 한달 동안은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남친이 알바를 구하면서 생활패턴도 안맞고 연락도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저대로 남친은 남친대로 힘든 상황이다보니 서로 지치고 그렇게 점점 지쳐가던 중 개학하는 날 터졌습니다. 둘 다 기숙사라 개학 전날에 짐을 플러 학교에 오는데 그 날 만나려고 그 놈이 온다는 날에 맞춰서 짐도 제대로 못가서 제가 직접 들고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날 밤부터 연락이 안되더리고요. 결국 그 담날 개고생하고 짐 다풀고 하는 동안 연락이.안되더니 정오쯤 되서 연락이.욌습니다. 그냥 잤다더군요. 그리고 그 날도 안오고 걍 다음날 온다고 하고요. 정말 화가 나서 끝내자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괜찮을 줄 알앟는데 너무 힘들더리고요 지꾸 생각나고 그래서 붙잡았는데 그 놈은 마음 정리가 됐다고 다시 민닐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그 뒤로 붙잡으려고 몇번 밥먹고 히다가 산책을 하게 됬는데 밤에 분위기가 잡혀서 키스를 히고 얘기를 나누게.되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헤어진.마당에 다 얘기하자 하면러 못다한 말을 했었는데 그때 그 놈이 그러더라구요. 헤어진 전 날 딴여자랑 있었다고 술 마시다가 그ㅜ여자 집에서 잤디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바로 너 ㅆㄹㄱ다 하고 있는데 그래도 끝까지 가진 않았다고 내 생각나서 바로 나왔다고 하는데.다시 생각해도 쳐 죽여버리고 싶네요. 그리고 나서도 멍청한 전 그래도 그 새끼가 좋다고 계속 만나려 했는데 추석 연휴가 끝나고 만나서 그 얘기를 하더군요. 자기 다른 여자랑 잤다고 그니까 이제 그만 하라고 정말 뒤로 뒤통수를 후려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 뒤로 아 진짜 끝난건가 하면서 서서히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엔 그 새끼가 다가오더라구요. 솔직히 흔들렸지만 다잡으려했고 정리하려 했는데 밤 중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술먹고 취해서는 젛아한다고 근데 너는 나 이제 안좋아하냐고 보고싶다고 와딜라고. 결국 갔습니다. 미친년같이 그래도 다가왔다고 좋다고 가서 걔랑 잤습니다. 그 뒤로 거의 사귀자는 말만 안했지 거의.사귀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먼저 사귀자고 말을 했는데 갑자기 자기는 절 안좋아한다다군요. 그러면서 행동은 완전 연인처럼하고 그래서 그럼 딴여자를 좋아하냐 했더니 없데요 그럼 전에 말한건 뭐냐 했더니.술먹고 한 얘기였다더군요... 그러면서 여전히 행동은 애정 넘치고 그렇게 애인인듯 아닌듯 살다가 갑자기 며칠 전부터 키스를 안해주겠다는 겁니다. 왜 저러나 그냥 무시하다가 어제 물어봤는데 글쎄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서 안해준다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럼 지금까지 한건 뭐냐하니까 이제 안하겠대요. 진짜 쌍욕이 나오는 걸 간신히 참고 그대로 나왔는데 사실 이.관계는 제가 끝내야하는 관계라고 생각은 했는데 처음으로 남자공포증이 없고 모든게 특별하고 처음이었던 사람이라 그냥 다 괜찮다 생각하고 억지로 끌고 온게 이 사단이 난거 같아요...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제가 다 바보 같고 답답하고 끊을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감이 잡히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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