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이 된 눈팅만하는 여자입니다.
저는 무난하게 평범하게 초,중,고를 다니고 고3다니듯이 대학교도 3년 다니고
바로 국시를 치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취직을 했습니다.
남들처럼 4년제 대학 졸업하고 스펙쌓고 유학가고 그럴 걱정없이 취직은 되서 배부른 고민이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고민이 있어서 20대분들, 그리고 인생선배분들과 얘기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보통 일 외에 시간에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딱히 좋아하는 것도 없어서 집에서 그냥 휴대폰만 봐도 하루가 정말 금방 지나갑니다.
일 마치고 오면 7시,8시.. 친구들과 잠깐 보고 수다떨고, 남자친구를 보거나 하면
더할나위없이 좋지만 뭔가 허전하다고나 할까요.
일-집-친구들..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꿈이 뭐냐? 라고 물어보면 대답을 잘 못하겠습니다.
그냥 일상이 무기력한 것 같아요.
이제 20대 중반을 향하고 있고, 이렇게라면 그냥 멍청하게 20대 후반, 30대,40대.. 그냥 살아 갈 것만 같아서요. 혹시 지금 제 나이의 또래 분들은 무엇을 하면서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아 취직은 됐지만 아직 학자금을 갚는 중이라 학자금, 적금, 휴대폰요금 교통비.. 다 빼고나면 제 생활비는 30, 모자랄때는 20도 되는 것 같습니다.)
삶의 무료함이라고 할까요, 톡커분들의 의견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