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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은 아프지도 못하나요? 무자비한 인턴생활

|2017.01.17 12:35
조회 72,696 |추천 33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남자 대학생입니다.
졸업 후 취직에 도움이 될까 싶어 제 전공에 맞는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규모가 큰편이고 대기업이랑 연관되어있는 회사라 컴퓨터 프로그램도 몇없고, 인터넷도 거의 다 막혀있습니다.
클라우드는 물론 공유는 아무것도 안되고, 이미지들은 거의 다 안뜬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료조사를 시키셔서 열심히하는데 제가 찾을 수 있는 상황에선 다 찾았습니다.
근데 부족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으로 찾아서 제 메일로 보내고 이런식이였습니다.
근데 다짜고짜 오시더니 핸드폰 하러 회사 나오냐며 이런식으로 일하면 어떡하냐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이미지 찾으려고 그랬다 라고 말도 못하게 엄청 뭐라하시더니 조심하세요. 이러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시는겁니다. 그 다음부턴 핸드폰사용을 안하려고 하고 있구요.

또 제가 몸살이 심하게 걸려 하루 결근을 했습니다. 물론 말했구요.
병원에 간 후 약을 처방받았는데 제가 약이 잘받는 몸이라 졸린 약이 있다고 약사선생님깨서도 말씀해 주셨구요 그래도 아프니 밥먹고 바로 약을먹었습니다.
밥도 먹었겠다 배부르고 약기운 올라와서 5분정도 졸았는데 회사가 만만하냐면서 혼내시는겁니다. 사람들 다 보는 제자리에서요..
그래서 약기운때문에 잠깐 졸았다고 하니 자기도 약 먹어봤다고 안아픈사람없다면서 되려 화를 내시네요.
더 많은데 점심시간 끝나가서 더는 못쓰겠네요..

아침에 출근해서 인사드리면 무시하신건지 못보신건지 모르겠는데 또 옆에와서는 인사안하냐고 뭐라하시고 한분만 유독 그러세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참고 다녀야 하나요?
얼마 안남았는데 그 얼마 안남은것도 다니기 싫을만큼 눈치보이고 힘듭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추천수33
반대수86
베플QHD|2017.01.17 19:46
참 웃긴다. 솔직히 직장생활 하면서 아픈데 쉬지도 못하는 상황, 다들 열받고 짜증나지 않나? 원래는 아프면 쉬는게 정상이지, 그걸 참고 일 해야만 하는 문화가 잘못된 거야. 사회생활이 원래 그렇다고? 그러니 기업이 근로자를 노예로 보는거 아닐까? 다들 스스로 노예를 자처하네? 이런 개같은 꼰대 문화를 바꾸고 싶은 사람들 아니었나? 그래서 꼰대들 비판하는거 아니었어?
베플힘내세요|2017.01.17 17:55
뭐 휴대폰 사건은 할말이 없지만 직장은 감기몸살걸리면 쉬고 졸리면 졸고 그런곳은 아닙니다. 이건 인턴이 아니라 직급이 올라갈수록 더 그래요. 어느정도 중책을 맡으면 더욱 그렇습니다. 더이상 학교가 아니에요.. 아파서 쉬었다길래 특별한 병이 있는줄 알았네요.
찬반노땅아재|2017.01.17 17:20 전체보기
왜 자신의 상황을 다른사람이 이해할수있다고 생각하죠? 말을하지않으면 몰라요. 휴대폰으로 자료찾는다고 미리말씀드리고 하셨으면 문제없자나요. 자신이 약기운으로 몸이 피로해진다는 것도 상사님께 미리 말을하셨으면 별일없잖아요 자신의 상사를 아주 천하의 개놈으로 만드는 재주가있으시네요. 상사가 초능력자도 아니고 글쓴이에 마음을 어케아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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