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몰래 하는거라 편하게 음슴체!!
나름 고연봉 전문직군 직장인 남자임
작년 내 생일을 기점으로 헤어졌음(중간 공백 3개월포함 1년6개월 연애)
소개팅으로 만났고 7살이나 어리고 사진으로만봐도 내눈에 쏙 들어올만큼 예쁜 여자라서 처음에는 부담스러워 소개팅 거절했는데 주선자가 한번 만나나 보라고 해서 만났는데 처음 만난날 사랑하게됨(절대로 금사빠 아님)
그만큼 내 이상형이었고 만난지 2주 만에 사귀게 되었음
출근시간이 좀 빨라서 그렇지 특별히 뭐 없으면 6시전에 퇴근하고 주말은 오롯이 내시간을 보장받는 회사라 데이트도 많이하고 집도 가까운데 자취하고있어서 일반적인 커플보다 엄청 자주 만남
내가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주고 둘이서 술도 자주 마심 술먹고 뻘짓은 안하는데 술을 한번 먹으면 시원하게 마시는 성격이라 그것때문에 좀 트러블이 있었음 (내가 서로 싸우면서 갈등 만드는거 소모적이라 생각해서 좀 화났거나 삐졌다 싶으면 무조건 당일날 만나서 서로 얘기 하고 당일날 푸는 성격임)
맛집 좋아해서 일부러 찾아다니고 여행 좋아해서 자주는 못하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하고 공연 영화 연극 가리지 않고 다 보면서 연애함(전국 각지를 다 다녔다고 보면됨 해외여행도 한번 같이 다녀오고)
중간에 내 실수로 3개월동안 헤어졌다가 각고의 노력끝에 다시 사귐 내 잘못으로 어그러진 연애 더 잘해보려고 다시 사귈때는 전보다 더 헌신적으로 연애함(본 성향은 내 맘대로하는 연애 스타일인데 이 친구 만나고 부터는 모든걸 내려놓고 이친구에 맞춤)
딱히 결혼생각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내가 이여자 놓치면 평생 후회할꺼 같다해서 프로포즈함 여자친구 나이가 좀 어려서 프로포즈받고는 당황은 했지만 고맙다고 감동이었다고 받아줌(물론 시간은 좀 더 달라함 당장은 결혼 못한다고해서 내가 기다린다고함)
그다음 남해쪽으로 여행다녀오면서 러브러브 모드로 잘 다녀옴
그리고나서 2주뒤 이별통보 받음
나한테 말한 이별 이유는 남자로서 매력을 더이상 못느낀다함 그길로 나도 뒤도 안돌아보고 돌아섰고 그뒤로 3개월동안 연락한거라곤 새해 인사 하나씩 주고받은거 뿐
서로 SNS나 메신저는 끊거나 차단 안한 상태로 유지중
스스로 난 괜찮다 하면서 지내는데 요즘에 꿈에서 자주 보임(원래 머리에 베개 닿으면 5분안에 잠들고 꿈따위 거의 안꿨음)
걍 이대로 지나가야되나 아니면 다시 잡아야하나 조언 좀.....솔직한 심경으로는 이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낤는 없을꺼 같은게 내 본심이고 언제든지 돌아온다면 난 다시 전처럼 사랑할수 있을거 같음
내가 호구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