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 읽기만하고 쓰기는 처음이라..말솜씨가 뭣같아도 이해부탁..ㅎㅎ )
※욕주의
난 세상에서 오빠 괴롭히기를 제일 좋아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여동생임. 아니 그냥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오빠반응임ㅋㅋ.난 집안에서 흔히 미친년이라고
불리는 미친년임. 내가 생각해도 내가 쫌 미친거같음ㅋㅋ.
군말이 많았는데 오빠 괴롭힌 썰 몇개만 풀게ㅋㅋ.
첫번째 사건.
오빠는 쥐를 ㅈㄴ무서워함. 걍 보면 개혐오스러운
표정을 함ㅋㅋ 콧구멍도 커지는데 개웃김ㅋㅋ오빠가
오버워X라는 게임패인임.밥도 안쳐먹고 게임하길래
걍 .개패주고 싶었음ㅋㅋ이유는 나도 몰름ㅋㅋ.
오빠새끼 게임하는데ㅋㅋㅈㄴ골리고 싶은거임ㅋㅋ.
문구점에 .파는 쥐장난감이 있는데 물담겨있고
진짜 쥐같이생김ㅋ.그거 친구랑 놀고 오는길에
안까먹고 한개사서 주머니에 고이 넣고옴. 마침
오빠가 게임하면서 급한 목소리로 물돌라는거임ㅋㅋ.
이때다 싶어서 물따르고 그 안에 내주머니에 있던
쥐장난감을넣음. 오빠새끼ㅋㅋ컵안에 뭐가있는지도
모르고 걍 쳐잡아서 지 아가리에 넣는거임ㅋ.마시다가
꼬리가 지목구녕에 드갓는지 먹다가 으걸걸걸컥컥
거리는거ㅋㅋㅋ입사이로 물 ㅈ 새고 놀래서 컵안에
보고 .아 신발년아!!아오!!! 어우신발거리면서 컵
나한테던짐ㅋㅋㅋㅋ유리컵이 아니라 플라스틱?
쨋든 안깨지는컵이라 다행이었던것 같은
생각이 들었음ㅋㅋㅋ.
두번째 사건은 오빠 여친사건임.
오빠랑 이제 200일 되가는 여친이 있는데 오빠
자고있는데 전화가 온거임. 난 거실에서 자고 오빠는
지방에서 자는데ㅈㄴ시끄러운거;참을려다가 개짜증나서
보니까 오빠 여친 ㅅㅂ; 받자마자 전화에서 애교섞인
목소리로 오빠 잘잤또~? 이지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한마디해줌ㅎㅎ오빠년 귀도 밝은지 일어나자마자
나한테 신발년 너 뭐야 이러면서 전화뺏어서 누군지
확인하고서는 전화 음소거하고 욕 ㅈㄴ날림ㅋㅋㅋㅋ
아마 지금까지 했던 욕중에서도 차원이 다른 욕이었음
그정도로 여자에게 미친놈임ㅉ..오빠욕먹으면서 난 아~
예~~~지송~~이러니깤ㅋㅋ빡쳐서 배게로 나 때릴려길래
바로튐..오빠가 전화끊자마자 개같은 씨바가지같은년아!!
아오 저 신발년이러는뎈ㅋ 난 힙합노래들으면서 개크게
아 스웩~!!이러곸ㅋㅋ오빠 빡쳐서 쿵쾅거리면서 내방에
뛰들어오길래 나의 언빌리버블한 순발력으로 문 잠굼.
오빠 눈앞에서 그대로 문잠기니까 더 빡쳐서 문열라고
손으로 문 개새게 치는데ㅅㅂ뻥안치고 문이 덜렁덜렁
거려서 문틈사이로 오빠 티셔츠보임..진짜 열리는거
아닌가 하면서 개쫄음.. 하지만 난 계속 힙합을
즐기며 아 스웩~! 아 스웩~!거리니까 잠시 멈추더니
후.. 거리면서 감ㅋㅋ 왠지 승리한 기분이여서
힙합노래를 2 더 키웠음ㅋㅋ.
세번째사건은 대망의 컴퓨터사건임.
오빠는 컴퓨터없으면 하루라도 못살 새끼임; ㅈㄴ걍
게임에 미침. 오빠는 지가 이길거같으면 이마에 주름이
생김ㅋㅋㅋㅋㅋㅋㅋ난 거실에서빵을 먹으면서 그걸
유유히 지켜봄ㅎ물론 골탕먹일려고ㅎㅎ.오빠 이마에
점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할 무렵 나는 리코더를 들고
살금살금 오빠 방으로 들어감ㅋㅋ. 근데 들킨거임..
오빠 게임하다가 꺼져라 대갈빡삭은년아 이러는데지가
더삭음ㅋㅋ나 그때 개착한목소리로 아니..환기시킬려고..
이러니까 오빠 가만히 있다가 빨리 꺼져라 이러길래
주늑든 목소리로 알았어.. 이러고 창문쪽으로 가는척
하면서 오빠 귀에 리코더 대고 힘줘서 ㅈㄴ크게
리코더붐ㅋㅋ오빸ㅋㅋ놀래서 아 신발!!거리면서 의자
뒤로넘어졌는데 발에 선 걸려가꼬 컴터바로꺼짐ㅋㅋㅋ
핰ㅋㅋㅋ오빠 그대로 신발 뭐야? 이런 표정으로 가만히
있다가 조용히 고개돌려서 나보는데 진짜 폐인같더라.
오빠가 나 보니까 난 어깨들썩이면서 Why? 이러고
눈썹 위아래로 들썩거리니까 오빠가 일어서서 의자
일으키길래 난 또 튐ㅋㅋ근데 아무소리도 안들리길래
고개만 빼꼼 내밀어서 살짝 보니까 아무것도
없는거임. 뭐지?하는 생각이 듬ㅋㅋ근데 방문에 뭔
종이있어가지고 보니까 오빠년이 니화장품 사요나라~
적어놨길래 아 ㅈ됬다..생각하면서 내방가니까
내 화장품 하나도없음..진짜 심장두근거렸는데
오빠방은 못 들어가겠고..화장실가보니까 하..
눈물나더라.. 변기통에 내 쿠션 5개 모아논거 다
거기에 버려져있고 내 쉐도우 진짜 10개도
넘는데 세숫대야에 물받아놓고 거기에 쉐도우
버려져있고 틴트랑 뭐 그런거 화장실 물빠지는곳
있는데 거기에 다 버려져있길래 ㅅㅂㅠㅠ따지지도
못하겠고 결국 오빠 호빵하나 사주고 내가 화 풀어줌..
오빠도 판하는데 이 글보면 댓글 남겨~~ㅎㅎ
그리고 시비는 내가 먼저걸지만 제발 쳐싸우지말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