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중2. 난 남녀공학에 다녔었음. 우리반에는 키가 되게 남다를 정도로 큰 애가 있었는데. 단 애들보다 비교적 이상하게 컸음. 우와 키 크다 멋있엉! 이런 느낌이 아니라 애가 앙상하게 말라서 좀 팔척귀신 같았음 ㄹㅇ 근데 얼굴은 좀 잘생긴편이었나 인기는 많았음 그래서 걘 양아치 무리였고 난 반에서 걍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 그런 ㅇㅇ 존재감이 없다기 보단 조ㆍ나 컸겠지 과거 나년 개 날라다녔거든..계단에서 구르고 똘추같이 뛰어다니다가 넘어져서 다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사소한거로 걔랑 시비가 붙었음. 내가 걔한테 좀 길 좀 비키라 했더니 그 잘난 자존심에 쿠크가 고추바사삭 했는지 나한테 오더니 쌍욕을 하대?
"야 니 뭐라 그랬냐"
"? 비키라고. 니가 안비켰잖아;"
"조카 깝친다ㅋㅋㅋㅋㅋ야 줘ㅈ만한게 나대지마;"
닌 조ㆍ나 줘ㅈ이 158센티냐 시foot아 하면서 따지려했는데 애들이 많은 앞에서 성적인걸로 꼬투리잡으면 걔가 더 빡칠 것 같아서
" 내가 뭘 깝쳤는데(난 ㄹㅇ 뭐가 깝친지 몰름 나오라 한게 그렇게 싫었나)"
"ㅋㅋㅋㅋㅋ죽여버린다. 깝치지마 줘ㅈ만한게" 근데 걔 말을 들으면서 걘 ㄹㅇ 3마디만 반복함 깝치지마. 줘ㅈ만한게. 죽여버린다 이 3마디. 그래서 난 더 어이가 없었음 그때 우리 상황은
미안 나 그림 못그림 쨋든 걘 위에서 썩소지으면서 날 내려보고 난 고개 꺾이도록 쳐들고 보고 있었음. 근데 걔가 나보고 계속 의자에 앉으라고 욕하는거야. 그래서 난 왜 앉으라는 거냐고 욕하다가 궁시렁거리면서 앉는데 걔가 그 기다란 다리로 내 의자 뒤로 차버리는거임; 그래서 난 엉덩방아를 앗..★! 하고 찧어서 넘어지고 어이가 없고 애들 많은 곳에서 그러니까 쪽팔려서 인나서 시foot 이게 뭔짓거리냐고 재밌냐고 욕하니까 걘 또 그 조홀라 멋있는 3마디를 또 반복했음. 근데 난 그때 든생각이 얘가 잘못하면 나 치겠다 싶어서 어떻게 얠 때릴까 하는 생각밖에 안함. 키가 이렇게 커서 얜 나 손쉽게 귀싸대기든 명치든 때릴것 같아서 난 이 멀대를 어찌 때릴까하다가 든생각이 옆에 있는 의자를 밟고 올라가서 얠 때리는거다..! 하고 생각했음
나와라 발그림★ 저렇게 때리면 어쩔까(와타시는 킥복싱을 3년 배움) 생각하는 도중에 남자애들이 걜 말렸음 그러면서 걘 쒸익쒸익하면서 지가 봐줬단 식으로 웃으면서 가고 그때서야 옆에서 방관하던 여자애들이 나한테 몰려와서 00아 괜찮아..? 쟤 왜 그래?;;; 안다쳤어? 이카는거에서 좀 실망하기도 하고 어이도 없었음. 근데 난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하는 도중에 난 긴장이 풀려선지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면서 눈물이 주르르륵 흐름. 걔가 볼까봐 쪽팔려서 안우는척 애들한테 둘러싸여서 괜찮다고 얘기하는데 걔가 내 등 개쎄게 몸빵하고 가면서 우냐? ㅉㅉ 하고 가는거임 그뒤론 서로 쌩까다가 좀 다시 풀려서 걔가 나 좀 괴롭히는거에서 중2 생활은 끝남. 그뒤론 같은반이 안되고 난 여고를 감. 그 망할놈은 ㄹㅇ 다시 보기싫었음. 보고있냐 ㅍㄹ중 출신 ㅇㅈ아? 우린 성인이 되고 볼일이 없지만 그 꺽다린 여전한지.. ㅎ 보고싶네^;^ 절대 키크고 잘생겼다고해서 설렌다는건 없었음. 가까이서 봐도 썅놈은 썅놈. 근데 걔가 위에서 쳐다본 내 와꾸 가관이였겠지..눈 엄청 위로 치켜세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어우 그럼 안녕.. 내 흑역사..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