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마지막 10대를 즐기고 있는 19살 입니다.
제가 대학을 합격해서 실습으로 학교를 안나가고 일을 하는 실업계 고딩이죠.
피자헛으로 실습을 나와서 일한지도 벌써 2달째 되가는데
몇일전에 있던 일인데 돈많은 사람이 더 그런다는 소리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피자헛에서 홀 서빙을 하는 팀메이트인데 저히 매장은 그다지 크지 않고
손님도 별로 없어서 일하기 좋은 저히매장 유일한 홀맨이예요.
거의 대부분 홀은 누나들 밖에 없어서
맨날 저만 힘든일은 다하며 어리광만 부리며 일하는데
몇일전 일이였어요.
음식점 같은데는 대부분 구걸하러 오는 사람을 못 들어오게 막잖아요?
저히 매장도 그런 사람들이 오면 정중히 죄송하다고 예기하고 매장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오후 7시 쯤 된 시간이였는데 그때는 한참 매장이 바쁠 시간때라서 다들 정신놓구 일만 합니다.
중년의 좀 덩치 있는 검은 바지에 검은 목티에 목과 손에는 금으로 치장한 남자분과
그 자녀분들 2명이 등장했어요.
전 그냥 평상시 하던대로 일을 하며 그 손님에게 주문을 받고 일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같이 일 하는 누나가 저를 부르더니 문쪽을 가르키더라구요.
문 앞에는 목에 '청각장애인 입니다 도와주세요.' 라고 삐뚤삐뚤하게 쓴 글을 메고 매장안으로
들어 오셨드라구요.
전 맨날 그런거 보면 정말 안됬다는 생각 밖에 안납니다.
하여튼 제가 그 분을 봤을땐 벌써 매장안에 들어오셔서 손님들 테이블에 하나씩 다가가면서
껌을하나씩 내밀드라구요.
전 보자마자 그분께 다가가서 죄송하다고 저히 매장에는 이런 행동은 출입을 못한다구
말을 하는데 제 말은 들리지가 않으시니까 그냥 계속 고개만 수그리시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때 갑자기 그 문제의 중년의 금으로 도배를 한 덩치 아저씨가
"아니 여기 일하는 사람은 모하는 짓이야, 피자먹으로 왔는데 맛 떨어지게 이거,
쫌 맛있게 먹을려고 하는데 이런 드러운 냄세를 내가 맡아야 겠어?"
이런식으로 저에게 말을 하는거예요.
그 분께서 옷도 많이 헐으시고 그랬는데 갑자기 그말을 하니 왠지 제가 기분이 나쁘드라구요
그분은 듣지 못하셔서 모라고 말씀하시는지도 모르겠지만
듣지도 못하시는 분께 그렇게 막말하는 사람이 너무 재수가 없드라구요
그래도 저히는 서비스 막 어쩌구 하는 것 때문에 손님께 모라구 말을 할수 없는 입장이여서
그냥 기분을 나빠하는데
갑자기 그 중년 금치장 아저씨가
"야 알바 너 일을 그딴식으로 하냐 빨리 안내보내냐?"
이러시는거예요
정말 기분 나쁘드라구요 그 앞에 있던 자녀들은 그냥 아무 느낌없다는듯이 피자만 맛있게 처 드시고 계시드라구요.
일단 어쩔수 없이 그 장애우 분께 손으로 엑스표시를 하면서 문 밖으로 데리고 가서
듣지 못하시지만
'정말 죄송해요" 라고 말을 하는데
알아 듣질 못하시드라구요
그런데 그전에 잠깐 슈퍼에 갔다와서 주머니에 지폐가 2000원이 들어있어서
그 돈을 모금함 통에 넣어 드리고
제가 돈이 많으면 정말 더 드리고 싶은데 지금 이것뿐이라고 힘내시라고 말하는데
아저씨는 정말 고마운 얼굴로 감사하다는 식의 인사를 계속 하더라구요.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그땐
아니 누구는 처음부터 그렇게 되고싶어서 그런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나중에라도 그래도 얼마나 힘들지도 몸이 멀쩡한 저히는 잘모르는데
자기랑 아무상관 없다구 그렇게 막말하시는 그아저씨가 너무 얄밉드라구요
그것도 자기 자식이 앞에 있는데 그런식의 발언과 행동을 하면
자식이 도데체 몰 배울지 참 한심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장애우분께 그렇게 심한 말씀을 한것도 있지만
저에게 그렇게 말하시는게 기분이 너무 나빳어요.
저히집도 그렇게 돈은 많은 편이 아닌데 그래도 제 용돈이랑 등록금은 제가 벌어서
보탬을 드릴려고 이렇게 일을 하는건데 그런 욕을 먹으니 참 화가나드라구요
그러면서 같이 일하는 누나가 갔을땐 샤방샤방 웃으면서 좋타구 히히 거리고
얄미워서 전 소심한 복수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그 중년 아저씨 있는 테이블에가서 음료수 리필 해드린다고 음료수를 받아온다음에
베버로 돌아가서 음료를 리필 하며 체우며 거기 안에 들어있던 빨대를
하수구 에 잠까 살짝 비비고 가따 주면서 그 아저씨가 테이블 나가는 앞쪽에 있었어요
더욱 밉상인건 완전 쩍벌남이드라구요. 가면서 테이블에 다 왔을때
정말 실수인척 발을 살짝 밟고
"어! 손님 죄송합니다 . 괜찮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을하니
"아 씨 됐이니까 가바요"
이러드라구요 겉으론 인사하면서 속으로 행복했어요
그리고 그분이 드시다 남은 피자를 포장 하신다구 하길래
알겠다구 하구 제가 가서 피자를 받아온다음에 포장을 하면서 몰래
포장용 핫소스를 피자에다 잔뜩 다 뿌려놓구 포장을 보냈어요
그리고 포장을 가따주니 나가더라구요
제발 그 아저씨가 그거먹구 매워서 눈물좀 흘렸으면 좋겠네요.
척 바도 돈도 많으신분이 오실때도 이번에 나온 체x맨 신형 리무진 ? 인가 그거 타고 오셧으면서
그 돈 1000원이 아까웟나바요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가뜩이나 힘든 사람한테 그렇게 막말을 하는 자체가 너무 몰상식하다구 느꼈어요
자기가 그러면 기분이 어떨까는 생각도 안하구
아저씨 당신도 사람이고 그 분도 사람이예요
당신같이 그렇게 살다간 언젠간 진짜 벼락맞아요
제발 사람답게 살아가세요
아무리 몸이 불편해도 다 똑같은 사람인데 그렇게 지랄 하지 마시고요
자식들이 몰 보고 배울꺼 같아요 그러면 제발 똑바로 사시고요
저보다 나이는 많으신데 철은 덜든거 같아요
제발 철좀 드시고 행동하세요!
쓰다보니 또 화가나네요
그리고 그 장애우 분 께 정말 힘내시라고 말 씀 드리고 싶네요.
세상에는 나쁜사람이 많치만 그만큼 착한 사람이 훨씬 더 많타는걸 알아주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