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영화를 보는데 영화가 한참 시작한 뒤에 고개도 숙이지 않고 당당하게들어오더니 제 가방 다 밟고 다리 치고 앉더라구요.
늦게 들어왔으면 염치라도 있어야지 했습니다.
옆에 여성 두분이 앉자마자 엄청 분주하더라구요20대초중반? 드실 만큼 드신분들이였습니다.
영화 집중이 하나도 안됐습니다.
가방에서 비닐봉지를 꺼내더니 소리가 다들려서 영화소리가 묻힐정도로 바스락 거리심.
갑자기 순대 냄새가 나더라구요 ^^;;설마 설마 했습니다. 순대에 소금까지 뿌려서열심히 드시고 계셨습니다.
한두개 먹다 말겠지 했는데 친구랑 열심히 먹길래
"저기요 냄새가 너무 심해요"
"저녁을 안먹어서 호호"
...............
영화관에 외부 음식이 된다고 다 되는줄 아시는거 같아서요 많은 분들이 보게 이미지 좀 퍼왔습니다.
**냄새가 심한건 안되는게 맞습니다.
햄버거는 안되고, 영화관에 파는 핫도그는 되는건 저도 의문이긴 하네요^^;
전 영화관에서 음료외에 전혀 먹지 않습니다.조용한 곳이고 제가 씹는소리 음식 소리가 남에게 피해 갈까봐 입니다.영화 시작전에 가서 대기하고 있거나 광고 하기전이나 광고 할때는 들어갑니다.
제발 그런짓은 창피한지 좀 알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추가글 남깁니다. 핫도그 나쵸 팝콘은 되면서 순대는 왜 안되냐 하시는데요...
전 음식을 먹지마라 냄새 역겹다 남한테 피해 간다!! 이게 아니라요 적당히 .평.범.하게 드시라는 말이예요.님들 배고파서 그냥 먹은 순대 , 햄버거, 피자, 치킨이옆 사람에게는 엄청난 피해를 준다는걸 제발 인지하고 계시라고 쓴글입니다.
순대 먹는 사람은 처음봤지만 많이들 있으니깐저 사진에도 금지 품목이 아닐까요?
그렇게 당당하시면 들고올때도 손에 들고오지왜 가방에 숨겨놓았다가 영화관에 들어온 뒤 꺼내서 소금까지 찍어드시나요?
야구장처럼 입구에서 가방 검사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전 정말
전 솔직히 다 싫어요 팝콘 줍는 소리도 싫음부시럭 거리면서 팝콘알 굴리는 분들도 있죠 . 잡았다 놓았다 잡았다 놓았다.
엄연히 말하면 남의 사업장이고, 그 곳에서 된다니깐 제가 싫어도 어쩔 수 없는거지만
사업장에서 금지 품목이 있으니 그건 먹지말아달라고 쓴 글입니다.직원 분들이 다 잡아낼수가 없으니 저희 스스로 하지말자는 의도에서요
영화 큰소리인데 왜 안들리냐 하시는분도 계시던데옆에서 계속 그러는데 안들리는 분은 병원 한번 가보세요 ;
순대는 냄새 안난다...........이게 제일 이해 안가는 댓글인데요 순대 안드셔 보신분인가..그 순대 특유의 비린내 말도 못하는데.. 뜨거워서 호호 불면서 먹었음. 뜨거우면 냄새가 더 잘 퍼지구요
제일 화났던건 순대 식사 다 끝나니 두분이서 계속 카톡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하시더라구요 이 분들은 영화를 보러 온게 아니라 따뜻한 곳에서 순대 먹고, 수다 떨고 싶어서 온분들 같았습니다.이 부분은 글에 본질을 흐리는것 같아서 뺏지만 제일 화났던 부분이구요
영화관에서 기본 예의는 지키면서 관람 할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