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날인가
아침부터 운이 없었긴 했는데
오늘 지나가다 우연히 널 봤어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널 만나면서 많은일 들이 있었지만
내가 군입대 하면서 3년전 너와 헤어지고 처음으로 널 보게 됐지
여전히 이쁘더라, 넌
헤어지고 1년 동안은 너 생각이 너무 많이나서 엄청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난 이제는 좀 무뎌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눈앞에서 친구들과 웃고 있는 너의 모습이 지워지지 않는다.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겠냐만은..
그립다 그 때가 이제 다 잊혀졌으니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봐 아직은 널 잊지 못했나봐
그래도 괜찮아
시간지나면 또 괜찮아 지겠지 술먹다가 다 털어버리고 싶은데 어디 털어놓을때가 없어서
이런곳에다가 하소연하는것도 괜찮네
행복해라
나도 정말 더 열심히 살아서 행복한 사람 될거니까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나겠지 오늘은 이 글에 모든걸 다 털어버릴거니까
다시 친구들하고 술이나 먹어야겠다!